본문 바로가기

망각저편의흔적들/詩作을 위한 메모

詩作을 위한 메모 - 어떤이의 辯


2006.11.22 03:49




 

어떤 이의 辯

 




삶의 한구석이 무너진다 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덧없이 흐르는 風流로 채우리라 합디다.




밤이 짧다한들 뭔 대수이겠냐며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우선은 한 잔 소주가 내일을 잊게 한답니다.




오늘도 돌멩이를 맞았답니다.


아프지 않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밉답니다.



 


이제 내일이 무섭게 찾아온다 해도


죽지 않을 거랍니다.


아직은 놓지 못할 한 가닥 所望 이 있답니다.



Mark Knopfler(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ost) -A Love Idea


 










?

정회원파파짱 2006.11.22 03:49
그전에 페이지의 벙어리 바이올린이란 곡을 올렸었는데...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이 영화 보고 싶네요.

  • ?
    막걸리동[동주] 2006.11.22 03:49
    ^^ 오늘도 좋은 글귀가 잇네요 희망이있으니 죽지 않는다고... 전아직 그런 희망을 목표를 찾지못한거 같아 아쉽네요..
  • ?
    정회원은서아빠 2006.11.22 03:49
    동주야........네가 아직몰라서 그렇지...분명 있는데 네가 못찾는거야....
    정답........바다루어닷컴이 있잖어.....안그래...^^*희망은 항상
    네 곁에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