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짱

어제 추풍령 고개 넘어오다가 휴게소에 잠간 들렀는데... 코스모스가 잔뜩 피었더군요. 이미 가을이 한창입니다. 사는게 분주하더라도 주위 가까운 곳에서 가을을 찾아보시길...^^* . . 추풍령 넘어 영동을 지나오는데 '호랑이'아우 생각이 나면서 약초 와송 채취 건이 궁금해집니다. 아우..

참...유별난 외출입니다. 지난 15-16일 양아지 금강 출조에서 뜻하지 않은 조난으로, 차를 놓고 와야만 했었는데... 오늘 오후쯤에는 물이 빠진다는 소식에..차 주인들이 차를 찾으러 금강으로 유별난 외출을 해야만 했습니다. 양아지들 중...투가리, 천사깨비, 토종은 차 찾으러 가는 차 주인들이고... 하이큐는 차 찾으러 가는 친구들 수송을 위해 기꺼이 자기 차를 몰고가는 운전수. 파파짱은 친구들 심심할까봐...조수로 따라가는 형국입니다. 화천에서 동서울까지 버스로 내려온 투가리를 만나 합류해서 고~고~ 아마 보아하니...모두 직장과 일터을 땡땡이 치고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순대와 양지해장국으로 ㅇㅅㅇ 딱 석 잔씩 반주로 맛난 점심 묵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애들 모양 아이스크림 쪽쪽 빨아 먹고..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조용남 인연(因緣)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던가. 그 인연에 의해 모든 생물은 생멸한다고 했습니다. 그 인연은 생멸을 논하는 심오한 종교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중하게 생각하지요. 더구나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인연이란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우리..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조용남 인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던가. 그 인연에 의해 모든 생물은 생멸한다고 했습니다. 그 인연은 생멸을 논하는 심오한 종교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중하게 생각하지요. 더구나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인연이란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우리는 이런..

별빛 깊고 풀벌레 소리 아늑할 때 또 한 페이지의 우정을 적어 넣으려 강 뚝 풀잎에서 반딧불을 만나렵니다. 우리의 우정은 자기 몸으로 빛을 내는 반딧불 같으니까요. 그 작은 빛들이 모여 서로 벗들을 비춰주겠지요. 순진무구하게 오래 오래... . . 금강 어느 경관 좋은 허리자락에서 모..

흐르는 음악 곡/ The Town I Loved So Well외 - Phil Coulter 상기하자! ...8월 15-16일 양아지 금강모임! 모두들..식후 냉커피 즐~하시고 좋은 오후 되삼 ^^* 파파짱 흐르는 음악 곡명은 The Town I Loved So Well 외- Phil Coulter 입니다 ^^*

River Blues - Alain Morisod & Sweet People 투가리성 ! 웹서핑하다 보니까...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아카시아 꽃을 보니까 성 생각이 나네..ㅎㅎ 성이 그랬잖아 아카시아 꽃이 피면.. 쏘가리가 올라온다고. 근데..아직 그쪽엔 아카시아 꽃이 안 핀 모양이지? 쏘가리 한 마리 못 잡아서, 우럭 낚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