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作을 위한 메모- 빨간 등대 하얀 등대 신진교회 - 27주년 창립 축시 빨간 등대 하얀 등대 신진교회 해가 지고요. 해가 뜨네요. 그래서 하얀 등대 빨간 등대가 있답니다. 주님, 우리 사랑하사 아름다운 이 섬마을에 예부터 새 나루 짓게 하시고 우리 모아 살게 하셨답니다. 갈매기도 주님 찬양하고요. 우리도 주님 찬양하게 하시려, 스무 일곱 해 전 이곳에 신.. 망각저편의흔적들/詩作을 위한 메모 2008.02.21
詩作을 위한 메모- 마음의 고향 새 나루 신진도 마음의 고향 새나루 신진도 벗들 때문에 마음에 아름다운 흔적이 새겨졌습니다. 가고픈 마음의 고향이. 지금 하염없이 눈이 내리니 당장 가고픈 핑계가 생겼네요. 그곳 마음의 고향으로. 그래도 참아야지요... 음력 섣달 열아흐레 날에 이런 저런 벗들 모인다 했으니 말입니다. 이미 바다.. 망각저편의흔적들/詩作을 위한 메모 2008.02.05
[조행기] 난바다 별곡 이름 분명하여 난(暖)바다이다. 물이 덥지 않고서야 엄동설한 이때에 3짜니 4짜니 하는 우럭 손맛을 볼 수 있겠나. 접근이 쉽지 않아 난(難)바다이다. 그래서 용기있고 미친 자들만이 은밀한 자연을 침노하며 천혜의 낙(樂)을 기꺼이 누리는 것 아닌가 탐욕의 인간들..무자비한 해(害)를 끼.. 망각저편의흔적들/조행기 2008.01.29
*****[바다루어닷컴] 마음의 고향 새나루... 벗들 때문에 마음에 아름다운 흔적이 새겨졌습니다. 가고픈 마음의 고향이. 지금 하염없이 눈이 내리니 당장 가고픈 핑계가 생겼네요. 그곳 마음의 고향으로. 그래도 참아야지요... 음력 섣달 열아흐레 날에 이런 저런 벗들 모인다 했으니 말입니다. 이미 바다가 고향인 친구들이니 기꺼.. 망각저편의흔적들/바다루어닷컴에올린글 2008.01.22
[조행기] '인생은 미완성' ...그리고 '연인들의 이야기'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그래서 빨간 등대와 흰 등대가 서 있나봅니다. 아름다운 섬입니다. 그곳에 옛날 육지로부터 분리 되면서 새 나루터가 생기고 섬 이름이 지어졌다는 전설을... 사랑하여, 새 나루터의 지기가 된 벗이 있지요. 그는 자기모양 정서情緖가 통하는 사람이 좋답니다... 망각저편의흔적들/조행기 200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