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비에 아프다.
오월 비에 아프다.
꽃잎이 지니..
다가서기 전에 떠나니.
바라 보며
그저 좋아만 했다.
덧없이 떠날 줄 모르고.
그윽하니
홀로 취하던 그 향기마저
이젠 후회하는 아픔이 되겠지.
20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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