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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저편의흔적들/살며생각하며

살며 생각하며 - The Salley Gardens

 

 

진한 커피 한 잔에 음악 감상하며,

푸른 바다 갯바위에서

농어 낚시하는 상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즐겁게~ 즐겁게~

 

 

그런데 라디오에서 임형주가 부르는 이 노래가

나오는거예요.

즐겁게 낚시하는 상상은 깨졌지만,

아름다운 곡이라 마다하지 못하고 듣다가

혼자 듣기 아까워 블로그에서 찾아 올려봅니다.

 

주말인데...나들이 못하신 분들은 같이

음악이나 즐청하시죠..

 

즐거운 주말 지내세요.

참...아카시아 꽃이 만발했네요.....

 

 

 

Down by the Salle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

.

.

 

버드나무 정원 옆의 언덕에서 사랑하는 이와 나는 만났죠

그녀는 아주 작고 눈처럼 하얀 발로버드나무 정원을 지나갔죠

그녀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나무에서 잎이 자라나는 것처럼 쉬운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