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의 특별한 풍경...(아들 임관식)

 

 

지난 9일 육군부사관학교로 아들 임관식에 다녀왔습니다.

회우여러분들이 지켜봐주시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아들애가 대한민국 육군부사관이 되었습니다.

세월 참 빠르지요? ....

 

작년 8월 군에 입대할 때에 군가와 함께 입대 소식을

이 사이트에 올려 많은 댓글의 격려를 받았고,

보답의 의미로 그 후 몇 번 아들 소식을 올렸었습니다.

 

상병 계급장을 달자마자 부사관 지원을 하여,

마침내 하사 계급장을 달고 임관을 했네요.

아들애 본인이 원해서 되었고,

자부심도 갖고 있어 다행이다 싶습니다.

 

가족 같은 정이 넘치는 이 바루컴이기에,

아들 신상에 관한 소식을 격의 없이

여러 번 올릴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아들, 조카, 아우, 친구와 같은

아들애의 모습에 과분하지 않을 만큼만의 격려를

다시 한 번 부탁 드려봅니다.

 

이젠 이 소식을 끝으로 아들애의 소식을 마치며,

회우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휴대폰을 갖고 아들애가 원대복귀 했네요.

 축하격려 문자 날려 주시면 백골난망이겠습니다.

 010-5052-35**

 

면회와 식사

 

 

온 가족이 기념으로 축하 사진 한 방 찰칵~

 

 

아버지와 아들~

 

 

 

바야흐로 군악대의  빵빠라~ 임관식은 시작되고

 

 

연병장으로 입장하는 신임 부사관들

 

 

도열한 기수단과 늠름한 신임부사관들

 

 

임명장 받으로 보무도 당당히 나가는~

 

 

학교장으로부터 임명장 수여 받는 모습

 

 

임명장을 받고 옆으로~

 

 

학교장에 대하여 경례~

 

 

계급장을 달아주며 괜히 뭉클해 지는...

 

  

화랑무공훈장 역전의 용사 장인어른도 같이 계급장을 달아주시며.. 

  

 

자랑스런 대한민국 육군 하사 계급장

   

 

 딸애가 찰칵~가족 모두가 므훗 흐뭇~

 

 

완성된(?) 하사 아들과 아버지~

 

 

Double Eagle Polka  /  Lawrence Welk

 

 

맘모스	축하합니다.행복해 보입니다. 씩식한 아들두셨습니다.		2007/11/14
夜半導酒(배병조)	축하합니다.....^^* 이제 아드님은 완전한 대한민국 국방의 간성이 되셨네요~~~~ 씩씩한 아드님이 있기에 든든하시겠습니다.............		2007/11/14
♧나무아들♧	축하드립니다. 형님 마음이 뿌듯하시겠어요		2007/11/14
피사체(장준규)	축하드립니다.................. 아드님이 잘생기셨네요,,,,,,		2007/11/14
완전군장	축하드립니다^^ 뿌듯하고 듬직한 모습이 행복해보이네요^^*		2007/11/14
백두산(나영호)	파파장.............축하합니다. 장가 언제보네.....ㅋㅋㅋ 애비보다 더 잘생겼다.......^^*		2007/11/14
엔돌핀	형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그림과 함께 가족의 정이 느껴지는 순간이군요.		2007/11/14
첫사랑(김용철)	형님!!! 아드님 부사관 임관을 축하드립니다......!!!! 시화에서 한번 뵙지요.......!!!		2007/11/14
빳데루	멋진 아들이네요~~ 추카추카요~~ ^^		2007/11/14
새나루	축하 합니다....그리고 무척 부럽습니다... 내 아들 올해8살 입니다.^^*친구님..ㅎㅎ		2007/11/14
게바라(희망봉)	한방 쐈습니다.... 축하합니다... 형님. 아드님이 늠늠합니다.		2007/11/14
터줏대감	파파짱님, 아드님이 짱님과 많이 닮았군요. 훌륭한 부사관으로 대한민국 육군의 튼튼한 허리가 되시기를 걸 기대합니다.^^*		2007/11/14
칠성가리	부사관 임관을 축하 합니다		2007/11/14
블루데이	넘 행복하시겠네요! 추~~우 카~~아 드림니다.. 아드님의 임관을..		2007/11/14
낚시신사	파파짱 아드님 임관 축하 드립니다. 육군사관학교 하면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저는 (옛날? 하면 거시기 하지만(40년전) 육사 생도대 체육처에서 군생활 하던 생각이 나네요 디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		2007/11/14
씨고기(조태영)	드뎌 박으셨군요... 행복해 보여 좋습니다..		2007/11/14
흑범	든든해 보이십니다^^....		200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