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망각저편의흔적들/詩作을 위한 메모

詩作을 위한 메모-갯바위에 걸린 낙조 이야기

 

 

 

 갯바위에 걸린 낙조 이야기

2008.12.05 

 

 

 

거기에 있었더니.

아름다운 그를 만났습니다.

 

 

긴 여정에도

그는 

아침 동녘 홍조 그대로였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는지.

서녘 바다 향하던 그의 붉은 자태가

황홀했습니다.

 

 

 

그런 그가

나를 위한 배려로

잠깐 갯바위에 걸쳐 앉았지요.

 

 

 

그리고는 나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생 별거 아니라고...

그렇지만 자기처럼,

하루하루를 불태우며 살라고.

 

 

 

거기 바닷가에 있었더니.

.

    .    

 

 

 

바다루어닷컴에 올렸던 조행기에서 발췌했습니다.

 

 

 

 

 

 

 

 파파짱 원래 포토앨범에 올리려다가
html 적용이 안 된다고 해서 이곳에 올립니다.
양해바랍니다. ㅎ
  2008/12/04
 낚시광 형님 건강하시죠
언제나 형님이 가느곳에는 음악과 멋진 글이~~~
마음을 달래주네요.
형님 감사합니다 언제 함 뵈야 하는데 ㅎㅎㅎㅎ
  2008/12/04
 매너우 정말 멋스럽습니다.잘보고 갑니다.   2008/12/04
 새나루지기 멋진 조행이었군요.^^* 잘 감상 했슴다.^^*   2008/12/04
 엿장수 칭구들 반갑네 그려...///// ///// 새나루도 잘지내지????
파파는 직업을 사진작루??^^^^^^
아님 글쓰는 작가????
역시 파파짱이 뜨면 멋진그림(사진) 글과 음악이................
또 만나고 싶어지네용^^^^*******
송년회때 보자구.. 안~~~넝
2008/12/04
  2008/12/04
 피리보이 지는 해를 바라보면 아름답지만
너무 빨리 숨어 버려서 미워요
그 자리에 묶어 놓았으면...
  2008/12/04
 조그만산 12월에 어울리는 그림 이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몇일 남지않은 송년모임때 뵈어요.
  2008/12/04
 보디가드 파파짱형님,부천맨형님,우째형...
잘 다녀오셨어요...^^*
그래도 그렇게 한 추억 만들고 오셨잖아요^^
파파짱형님 포토앨범에 html 적용됩니다 한번 해보세요^^*
  2008/12/04
 우드 해마중 하시느라 낚시를 몬하셔
조과가미미하지는 않았는 지요.

멋있는 그림 잘보구 갑니다.
  2008/12/04
 금강설 분위기가 정말 죽이네요,,늦 여름에 다녀온 철**포인트랑 비슷하네요^^*
당진권 섬에서 비박할때 그 멋진밤 잊을 수가 없네요^^* 또가고 싶당~
  2008/12/04
 하늘소 똑 같이 낚시갔다 와도...
파파짱 형님과 다녀온 조행기는 그림 속에 드갔다 나온거 같아요~~~^^
부천맨형님안녕하시죠? ^^ 우째도 잘 지내고? ^^
새나루지기형님은 당구도 끊었유?~~~^^*
  2008/12/04
 투가리 해지는 풍경과 포인트가 정말 멋지네.......^^*   2008/12/05
 엔돌핀 괴기없어도 정말 멋진 포인트군요...

//포토앨범 링크제한있습니다.//
이유는 다 아시죠
어느날 갑자기 사진이 안보인다는거...그쪽 웹사정에 따라서 그럴수 있기 때문에
제한을 두었습니다.
  2008/12/05
 홍마담 수고하셧습니다~!   2008/12/05
 보디가드 전엔 올렸던거 같은데^^*
파파짱형님 안된데요 ㅎ.
  2008/12/05
 흑범 수억년동안.....

사라졌다가도 새벽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태양처럼.....

그리고......
형님이 담아온 저 태양처럼......

방장님의 건강은 매일매일 새벽을 맞이할겁니다.

앞으로도 50년간................
  2008/12/05
 개삐@최인찬 형님 잘지내시죠? 부천맨형님한테안부좀전해주세요^^
우째형님 개삐빼고 가니꽝치지 ㅋㅋ
조행기 잘봤습니다^*^
  2008/12/05
 쏘갈 파파짱님은.?

C J 이가 딱 어울렸을거 같은 느낌.(맟유?)
  200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