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망각저편의흔적들/바다루어닷컴에올린글

[바다루어닷컴] 아름다운 마음

파파짱 2008. 1. 16. 17:57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의 행복' 中에서]
 
댓글 정성스럽게 올리는 마음...아름다운 마음입니다. ^^*
다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옥색방장님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파파짱

오늘따라 유난히 게시판이 썰렁하군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그래도 꼭 들어와 주시고..관심가져 주시고..글 올려 주세유~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8/01/16
마루 (박정호)

멋지십니다.....

2008/01/16
쪽빛바다

참 멋진 글입니다.

2008/01/16
하늘꽃

하얀 의자에 앉아 차한잔 하고 싶네요....

2008/01/16
우리바다

아~ 봄이오는 소리같으....ㅎㅎㅎ

2008/01/16
백두 (김정태)

들으면 들을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소록 소록 눈�이듯이.......

2008/01/16
엔돌핀

형님 너무 멋진 글이라...제가 약간 감미를 해봤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8/01/16
풍운(주현

공감~ 썰렁합니다...

2008/01/17
파파짱



 

엔돌핀 최고!......
.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8/01/17
푸르니(심규삼)

형님들 너무 존경스러워요~~

2008/01/17
 파파짱

요..위..풍운아...오늘 인천팀 모임 못가서 미안혀...^^*
수고 많았지?
난 몸 컨디션이 말이 아냐.. 집에서 꼼짝 못해

2008/01/17
 파파짱

푸르니는 너무 오랜만이넹...
아버님 건강하시지? ^^*

2008/01/17
 백준영

우와~~~~~~~~ ^ㅡ^ 멋집니다. 짝짝짝~

2008/01/17
 바다광(조남민)

이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좋아 집니다,,,,
정말 좋은 글입니다~~

2008/01/17
 투가리

오늘 하루도 마음깊이 새기게하고, 주위를 둘러보게하는 조~은글을담고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2008/01/17
 새나루지기

좋은 아침에....마음에 새길 좋은글 잘 읽고 시작합니다.^^*

2008/01/17
 피쉬헌터(이은철)

대단 하셔요....^^*

200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