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우린 도전했습니다. 저 바위가 들어나면 광어 포인트가 됩니다.
너무 진지한 자세의 '투가리'..금방 대물이라도 걸어올릴듯!
저 바위엔 어떻게 올라갔는지...물이 빠지기도 전에 마음이 급했던..'토종'
간단하게 김밥에 '토종'표 칡주 한 잔씩...궁금해 못견디는 '일취월장'의 전화를 받으며..
어떤 생각을 하기에 저렇게 골몰할까? '낭군을 기다리시나? 망부석 되실라! '원가리'형수..
바위 틈에서 바람을 피하며...먼 바다를 바라다보는 '토종'형수...
절벽 바위 틈에서 살아남아 끝내 꽃을 피워낸 들국화...무엇을 말해주고 있네요.
끈질긴 생명력! 온갖 풍상을 이겨내며 위로 위로..뻗어가며 살아남았네요.
우리의 친구'토종'...무엇을 생각하며...낙수 삼매에 빠져있을까?
그가 있던 자리엔..낙조가 걸렸습니다. 힘들어 보입니다! 우리처럼...
그래도 하루종일 최선을 다했기에..아쉬웠지만 행복했습니다. 저 낙조처럼.
바다루어닷컴 댓글
휴일을 물때도그렇고 날씨도그래서 집에서죽치자니 그렇고......
하루는 화분정리하며 월동준비한다고 버텼는데, 다음날 도저히 참을수없어 누구말따라 그냥 콧구멍에
바람도쐬고 친구얼굴도볼겸 무작정 인천으로 갔다왔습니다.
같이해준 파파짱, 토종그리고형수 미안해유.....^^* 08.10.27 1:57:14
항상 부지런하네!
어젠 쫌 미안하더구먼.
인천까지 내려왔는데...그 쐬주 한 잔 못 사주고..ㅎㅎ
하여튼 여러모로 고맙고 함께해서 즐거웠네..
토종에게도 고맙고!
담에 서울인근 친구들 집합해서..인천 갯바위 소풍 한 번 더 할께..
좋은 하루 되시길..투갈성ㅋ 08.10.27 12:29:46
http://blog.daum.net/papazzang?t__nil_loginbox=blog1
음악 깔린 원문 브로그입니다. 08.10.27 12:46:05
잘봤습니다 형님,,,,,,,,
근디 바람때문에 형수님덜 고생하신고 같어유~~~ㅎㅎ 08.10.27 13:01:53
잘들 놀았구만....
난 오늘하루 땡땡이를 이눔에 감기가ㅋㅋㅋㅋ
언제 함 같이허세.
참!
그날 라이파이도 설에 있었드만 앞으론 좀 챙겨줘봐..... 08.10.27 13:09:47
헌터아우가 정곡을 ..ㅎㅎ
월장아..라파는 동해안 어디에 있다는 소문야.. 08.10.27 13:17:51
행복해 보이시네요^^
보기좋습니다 형님 ㅎ 08.10.27 13:25:42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특히.. 형수님들... 감기 안걸리셨나 모르겠네....^^;
강풍이 휘몰아 치던날에 대단들 하십니다....^^;;
08.10.27 13:47:16
형님 블러그에서 삽질을~~~
형님들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08.10.27 15:03:37
낚시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08.10.27 16:46:29
역시나 너무나 좋아보입니다...^^*
08.10.27 16:57:19
일요일날 해수욕장서 놀아나 보네........
08.10.27 17: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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