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rnero - I Santo California
I Santo california 의 Tornero 를 들으며 고독해 보다
낚시만으로 채울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더구나 밤엔 더하지요.
참... 잠깐 고독했지요.
아무도 아는 채 하지 않았기에.
근데 그건 핑계임을 알았습니다.
사실 고독이란 건 자기가 쌓는 장벽 때문이죠.
이놈을 청하고서야 장벽을 헐어낼 수가 있군요.
기꺼이 또 왔습니다.
또 후회할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배고프고
비참해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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