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3 01:24
저번 인천팀 벙개 때...
2차까지 어기적 거리며 쫒아갔었는데...
기필코 가무 순서에 걸려들고 말았죠.
노래방인기라....그래서 어차피 노랠 불러야 되는데...난감 합디다.
곡조 아는게 없어서리...
그래도 분위기상 불러제꼈죠.
아리조나 카우보이로...
그리고 하얀 손수건인가 뭔가 하는걸루.
아리조나 카우보이는 곡이 빠르고 가사도 내 딴엔 어려워서
엉망으로 불렀는데...세상에...100점이 나온거 있죠.ㅋㅋ
아마 누군가 기계를 조작한 것이 틀림이 없어 보입디다.
왜냐면... 100점 나오면 만원 내놔야 하거든요.
꼼짝없이 만원 냈죠.
그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 노래 솜씨에 100점이 어디냐 이런거 였습니다.
오늘... 아니 벌써 1시니까.. 어제군요 .
인천팀 벙개인데..
아마도 2차들을 노래방으로 갔겠다 싶어
우스웠던 지난일이 생각나 적어 봅니다.
(아참....인천팀의 땅꼴님 부친 상이군요....
패기충천했던 땅꼴님...큰 일 잘 치르시고...
위로 받으시며 잘 올라 오세요.)
지금 흐르는 노래는 내가 금년에 꼭 배워 보고 싶은 좋은 노래 입니다.
근데... 쉽지가 않네유 ㅎㅎㅎ
노래 멋있쥬?
아직 잠 안주무시는 횐님들 야심한 밤이지만 따라 불러봐유...
싫음 관두고유...^^*
좋은 꿈 꾸세유..........
꿈 찾아 가리 / 버들피리
1 절
낙엽은 하나 둘 강물은 흘러도
쉴 곳 없는 나의 하얀 마음은 어디로 가야 하나
다시 떠오르는 저 맑은 태양
반짝이는 아침이슬처럼 빛났던 지난 그 시절
끝없는 벌판 위에 나래를 펴고
꿈 찾아 꿈을 찾아 날아 가련만
너무도 아쉬웠던 지난날의 부푼 꿈
기약없는 기다림에 갈 길을 잃어
어스름 별을 헤며 꿈 찾아 가리
2 절
끝없는 벌판 위에 나래를 펴고
꿈 찾아 꿈을 찾아 날아 가련만
너무도 아쉬웠던 지난날의 부푼 꿈
기약없는 기다림에 갈 길을 잃어
어스름 별을 헤며 꿈 찾아 가리
?
속 상한일이 있어서 늦게나마 들어왔다가 점(?) 찍고 갑니다.
항상 지켜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ㅡ....
잘 지내시죠?
꼭 마스트 하시길 바랍니다......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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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별루 없어서 미안한 생각이 들지만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