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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저편의흔적들/세상을 향하여(時論)

세상을 향하여(時論)-KTX 발로 차 세운 '고주망태 의원님'..역시 한나라당 의원님!!

KTX 발로 차 세운 '고주망태 의원님'
김태환의원 또 만취 추태


한나라당 김태환(경북 구미을)의원이 1일 KTX 구미역에서 술에 취해 시민에게 욕설을 퍼붓고 출발하는 KTX를 발로 차 세운 사실이 2일 밝혀졌다.

김 의원은 1일 오후 9시54분께 구미시 원평동 구미역 1층 플랫폼에서 열차를 타려는 승객과 몸이 부딪치자 승객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5분여 소동을 피웠다.

김 의원은 한나라당 구미사무소 보좌관 A(50)씨가 “취재진과 시민들이 보고 있다”며 만류하자 “이 시간에 기자가 왜 여기 있어. 기자 무서우면 국회의원 안 하면 될 것 아니냐”며 A씨를 폭행했다고 목격자 전모씨가 밝혔다.

김 의원은 이 과정에서 KTX가 출발하자 문을 발로 마구 차 세운 뒤 열차에 올랐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 KTX 구미역 정차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당직자들과 저녁 식사와 2차 술자리를 한 뒤 상경하기 위해 열차에 오르는 과정에서 다른 승객과 살짝 부딪치자 욕설 등 소동을 벌였다.

김 의원측은“지역구 행사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2004년 9월 경기 용인시 아시아나 골프장에서 술을 마시던 도중 문을 열어본 50대 경비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었다.

 

기사링크: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706/h20070603195527219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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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평:

 

역시..대단해요!!

한나라당 國害의원님...

 

오징어를 무기 삼아 경비원을 팼던 그 개버릇을 개 못주고 아직 고이 간직하고 있음에 놀랍기만 하네유..

ㅠㅠㅠㅠㅠㅠㅠㅠ...

실소 끝에 연민의 그 뭐시기까지 느껴지네요.

 

딴나라판인 그쪽 동네에선 차기 총선에도 그 분을 뽑겠지요.

딴나라 세상 그 분 만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