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lley Gardens - 임형주 송사리를 잡아 고무신에 담아 놓고 놀던 소싯적 시절처럼, 순수한 동심의 동무들이기를 바라는 착한 양아지 친구들. 그들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생각을 문뜩 하게 됩니다. 있어줘서 고맙고 좋은 친구들... 그런 친구들에게 오늘 아침 새삼스럽게 안부 인사 전합니다. 쑥스럽지만...ㅎㅋㅎㅋ.. 사실...어제 저녁에 새나루지기 친구에게 전화로 압력을 받았거든요. 커피 계속 잘 올리라고... 요즘 꿀꿀한 장맛비처럼 제 맘도 꿀꿀하거든요. 그래서 공갈 커피 올리는 것도 사치스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슬럼프에 빠져들려는데.. 친구들 땜시롬 그런 것도 맘대로 안 되네요.ㅎㅎ 아무튼...활기찬 주초 월요일 되시고 모두들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바다루어닷컴 모든 회우님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