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어떤 특별한 산행 이야기 2 흐르는 곡/ Autumn-Tol en Tol 가슴앓이 하다가 뒤늦게야 올립니다. 동행한 아우님들을 생각하여... 또한 맘으로 성원해주신 회우님들을 생각하며... . . 샘이 마르지 않음 같았습니다. 벌써 세 번째 산행인데.. 이번엔 군산에서..대천에서..부천에서..서울에서.. 그렇게들 아홉 명이 모였습니다. .. 망각저편의흔적들/조행기 2008.10.12
[조행기] 어떤 특별한 산행 이야기..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07시 30분 영등포 발 무궁화호 열차를 탔습니다. 간밤의 시화 앞바다에서의 무리한 조행으로 피곤하여 눈을 붙였지만, 창가에 배치된 좌석에 앉은 나는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여행이라서 그럴까... 열차가 교외로 달릴수록 차창 밖에는 가을의 황금.. 망각저편의흔적들/조행기 200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