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7 08:53
시화에 볼락이..
토요일...
원래 수하아빠랑 배스치러 가기로 했는데, 수하아빠 지방 볼 일 관계로 나홀로
시화 앞바다에 나갔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바닥이 드러나 있는데 초들물이 들어오기 시작 하더군요.
바닥 잠기기 전에 우래기 손맛이라도 볼 요량으로 열심히 캐스팅... 여러번 던졌는데도 우래기 소식은 없고 물이 발을 적시길래 마지막 캐스팅....
오랜만에 두둑하는 입질에 힘차게 릴링... 드뎌 금년 봄 첫수....배가 볼록한 볼락어미였습니다.
십몇 센티뿐이 안나가는 넘이지만 노란 알이 꽉차 있더군요.
금년 봄 첫수라 기분 만땅....
그후엔 우래기가 아직 시기상조인지 구경도 못하고 애꿎은 망둥이 몇 수 더 하고 철수했습니다.
이제 며칠 후엔 시화 앞바다에서 우래기 손맛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맘이 급하고 멀리 못가는 수도권 횐님들 요번 주말부터는 시화 앞바다에서 몸을 풀어 보심이 어떠하신지요. ^^*
대물을꿈꾸며 |
토실토실 하네요... 소금구이가 제격인데...^^* |
2006/04/17 | |
솔비혁 |
알벤넘 건지면... 무쟈게 갈등생기던데... 먹어..? 말어...?? ^^* 축하드립니다.. |
2006/04/17 | |
아야 |
드뎌....올라오는군요....!!!! |
2006/04/17 | |
가는거야™ |
와우~ 추카드려여~ |
2006/04/17 | |
예르미 |
참 나 얼마전에는 사화 에서 감성돔 그것두 4짜를 두마리씩이나 잡아 가대요~~~ |
2006/04/17 | |
한꿰미 |
저도 조력발전소 부근에서 한마리 잡았었는데.. |
2006/04/17 | |
우리네 |
드디어 시작되네요 ^^ |
2006/04/17 | |
사씨미 |
야간에 많이 가야겠어요...^^ |
2006/04/17 | |
수하아빠(김원식) |
ㅋㅋㅋㅋㅋ 금요일날 나가서 토요일 새벽에나 도착 �네요~~ 술에 완전 쩔어서요 |
2006/04/17 | |
소안도 |
축하드립니다....~~ |
2006/04/17 | |
칠성가리 |
만삭 볼락 예쁘네요 |
2006/04/18 | |
밍크고래 |
역시나 시화의 지킴이 십니다.^^ |
2006/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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