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9 10:31
사랑하는 바루컴 횐님들에게 쏘는 편지.....
이제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흐릅니다요.
풍요와 즐거움이 넘치는 정경이지요.
우리에겐 그보다도 더.....
한 해 동안 바다와 강에서 낙수를 통하여 누렸던 행복과 즐거움이 많았지요.
그러나 이 해를 마감하면서 뭔가 허전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가 누렸던 즐거움과 행복들...
그것에 대한 감사가 빠졌구나 하는...
아.... 감사를 해야겠구나.
그래서 이 해가 다가기 전에 우리 주변에
우리보다도 더 부자연스럽고 더 즐기지 못하고 더 행복하지 못한
그러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일었습니다.
우리가 즐기고 행복스러울 때 그들은 그렇지 못할 것이기에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감사 표시를 하고 싶습니다.
감히.....
송구스럽지만....
제안합니다.
ㅇㅅㅇ 벙개..... 번출....
이때에 쬐끔씩만 정성을 모아서
우리보다 덜 즐겁고 덜 행복한 이들을 돌아봅시다.
소외된 이웃을 향해....
얼마 전에 이 게시판에 감동 먹으라고 이미지와 아름다운 사연을 올렸었는데
횐님들이 쪽지를 보내와 돕겠다는 의사 표시를 했었습니다.
그땐 제 자신도 맘에 준비를 못해서 정중하게 미뤘었습니다.
어느 팀장님이든 공금 관리하시는 계좌를 올리셔서.....
십시일반으로 몇 천 원씩만 모은다면 우리 바루컴 횐님들 따뜻한 마음씨와 저력이면
훈훈하고 보람 있는 송년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요.
어느 횐님 쪽지에도 제가 말씀 드렸지만....
울 회원 분 중에 장애우 시설에서 그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을 시화에서 만나 우연히 대화를 나누다가 알게 된 사연인데...
가끔 그 분의 생각이 나더군요.
이글이 조금은 낯설고 귀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뜻있는 분들만이라도 동조를 하셔서
아름다운 성탄과 연말이 다 가기 전에
우리 바루컴의 높으신 분들 중 몇 분이 다녀오시면 얼매나 좋을까요^^
이 게시판의 팀장님이 방장님과 상의를 하셔서
계좌를 올리시면 제가 보잘 것 없는 소액이나마 먼저 쏘겠습니다.
모은 금액이 얼마 안되면....
묻어 두었다가 내년 시조회 이후 계획을 한번 세워 보심이 어떨런지....
괜히....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즐건 하루 되세유.....
저도 현장에 나갑니다.
파파짱 올립니다.
The Merry Christmas Polka - Jim Reeves
파파짱 2005.12.09 10:31

된다면 하고십네염...전체 횐 분덜에게 공지하여 모인돈으로 주말에 송어낚수 한번접고
장애인시설이나...노인복지시설...보육시설을 횐 분덜과 모여 갔다오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보여집니다....조금은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정말 힘든분덜이 많아보입니다...좋은결과 있기를바랍니다....^^+
바다루어닷컴 전체적인 일이라면 글올리기 전에
운영자 이신 방장님과 상의해 보고 글을 올렸으면 합니다...
근데 내용을 알아야 판단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a
파파짱님 글 검색 해 봤는데 찿을수가 없네요.. 대부분 글들이 이미지로 올라온거라서 회사에서 전부 검색 해 보기는 힘들기도 하고요.. ^^;;;;
사연(내용?)을 다시 한번 올려 주시는건 어떨까요??
제 마눌이 사회복지사거든요.. 자세한 내용을 알면, 어떻게 도움을 주는게 더 좋은 방법인지 한번 물어나 보려고요.. ^^;;; 시설 명도 알려 주시면 더 좋겠네요..
좋은 의도로 추진 하시는만큼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힘이 된다면 저도 돕는데 동참 하겠습니다.. ^^*
추진 하는쪽으로 결정이 난다면 한번 구체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
기왕 방장님 허락하에 추진이 된다면 우리 바루컴 횐님이 수고하시는 곳으로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횐님 중에 양평 쪽에서 장애우 시설에서 근무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밍크고래님입니다.
그분과 통화를 했는데 긍정적으로 받아주시더군요.
그렇지만 울 회원분들의 동조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고개를 돌려 확인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다 보면, 스스로 보지 못한
부분이 얼마나 많은지를 자꾸 깨닫습니다.
아무리 잘 살고 똑똑하고 빈틈없는 사람
인 것 같아도 가까이 가보면 다 결점이
있고 편견이 있으며 약한 부분도 많습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내가 완벽한 줄 압니다.
그래서 주장이 강하고 용서가 힘들며
실수를 못 참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우리는 내게도 약점이 있음을
깨닫고 남의 약점을 이해하게 되고 남의 실수도
용서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실수와 약점과 결점이 우리 삶의
소중한 부분이고 향기인 것까지 눈치채게 됩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네요.^^
그리고 산산수수님/ 밍크고래님에게 연락 했습니다. 선하신 맘에 감사합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실행에 옮기는데 있어,
잡음이 따를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운영비나, 기금을 어디에 쓰나?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좋은 일이긴 하나,
책임지고 맡아서 이끌어 가실 분을 찿아서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추진하시고,
끝까지 책임지시고 하실 분을 모집해 보시면 어떨까요...^^;;
잘 추진해보세요
그리고 방장님 댓글과 전화 감사드리고요.
일단 방장님의 관심과 긍정적인 뜻을 받들어서 울 횐님들의 자발적이고 뜻깊은 방향으로 추진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밍크고래님과도 전화로 대상기관 선정등 이야기를 나누는 단계에 있는데....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는데로 정식으로 여러 횐님들에게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방법상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좋으신 의견 취합해 빠른 시간내에 추진하겠습니다.
많이들 도와주세유... ^ ^*
항시 연말에만하지마시고 항시 했으면 합니다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조금전 인천에서 칠성가리형님과 만나서 긍정적인 의논을 했습니다.
결정되는대로 공지 올리겠습니다.

점점더 성숙해가는 모습니 보여서 기쁩니다...^^*
가능하면 파파장님 이 주관 하시는것도 괜찮은 방법 같은데... 저도 일부라도
돕겠습니다.
그리고 이 게시판 관리하시는 팀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위로 확... 땡겨 올려주셔서...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정말 따뜻한 가슴을 가지셨네요.
미력이나마 기회가 되면 동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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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취지가 잘못 되었다면 지체없이 글을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