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잠깐 게시판을 보며,
엊그제 지난 주말엔... 우린
너무 많은 것들을 바다로부터
얻어만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바다에 나갈 때 우린 일출을 보고,
어느 바닷가에서 우린 한밤엔
하염없이ㅇㅅㅇ 잔을 기울이고,
돌아올 땐 일몰을 보았습니다.
아쉬움도 없진 않았지만,
다름대로의 풍성한 조과와 더불어
행복과 추억.. 그리고 낭만과 정...
그저 바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오며,
바다에서 묻혀 온 갯내음을
훅~하고 털어버려야겠지요.
그러면서 가족을 생각합니다.
.
사랑하는 자식들과 아내..
믿어주고 말없이 뒷바라지해주는
우리의 가족들이 있어서
우리는 바다에서 행복한 가 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하여
화이팅하는 월요일이 되시길 바라며
오랜만에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
.
魚心어심 (이갑현) |
항상 좋은음악에 감사드립니다! |
2007/10/29 | |
거타지(김진규) |
좋은글 좋은음악에 감사드립니다 ^^ |
2007/10/29 | |
피쉬헌터(이은철) |
오랜만에 오셨네요 형님... |
2007/10/29 | |
마이다스 |
이힛! |
2007/10/29 | |
♧나무아들♧ |
잘 마시고 갑니다. 건강하시죠? |
2007/10/29 | |
엔돌핀 |
커피와 요넘의 코를 합치면 ........어떤맛일까요 행님..ㅋㅋㅋㅋ 얼른달래줘야 될것 같은디요..ㅎㅎㅎㅎㅎ정말 인상적입니다~~ |
2007/10/29 | |
승욱아빠 |
^______________________^ |
2007/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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