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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저편의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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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루컴에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2005년 연말인 12월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였습니다. 당시 고문이셨던 칠성가리형님과 해초(고인)형님과 함께 서울 신림중학교에 성금1,400,000원을 전달하고 받은 감사장입니다. 이듬해인 2006년 12월 연말에 보름간 132명이 1,605,000원을 모아 충주 단월초등..
20200107 커피 한 잔씩 올리며..몇 자 적습니다. 제가 요즘 베트남 커피에 취미가 들려서 하루에 딱 한 잔씩 이 시간때쯤 되면 점심 먹은후 분위기 잡고 마시곤 합니다. 오늘은 소한도 지났건만 겨울비도 내리고해서 잔뜩 분위기 잡고 커피 한 잔 안 할 수가 없네요. 혼자 마시기 아까워 회우 여러분에게도 한 잔씩 따라 올리구요.ㅎㅎ 특..
송구영신.. 송구영신送舊迎新 바다루어닷컴 회원 여러분 ! 밝아오는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생업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대부도에서..파파짱 Lanfranco Perini .. L'ultimo Del Moicani
메리크리스마스!!...해피뉴이어!!!.. 바다루어닷컴! 모든 회우여러분!!...메리메리 크리스마스!!...해피해피 뉴이어!! . 바다루어닷컴 댓글 북마크 되었습니다. 네이버 북마크 가기 X 현재 북마크 되어 있습니다. 북마크를 해제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X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십시오. X 북마크 서비스 점검 중으로, 현재 북마크 읽기만 가능하오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X Keep에 저장되었습니다. 목록보기 편집하기 X 이미 Keep에 저장되었습니다. 목록에서 확인하시겠습니까? Keep 목록 가기 X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십시오. X 북마크 서비스 점검 중으로, 현재 북마크 읽기만 가능하오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X 이 __feed_info__ 마음에 드..
석양을 바라보며
소야도 이야기2.. 마베부리에 부는 높바람 소야도이야기2.. 마베부리에 부는 높바람 지난 10월9일 갓섬에 들어 갔다가 나오면서 금년엔 이것으로 마지막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채 한 달도 못되어서 지난 토요일 또 들어가고야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소야도에 대한 짝사랑인가 봅니다. 섬에 도착해 보니 이미 중날물이 지나는터라 비교적 가까운 창구섬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장군바위가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 작은 창구섬.. 덕적과 소야도를 드나드는 배들의 안녕을 위하여 장군바위는 그렇게 지켜서고 있나봅니다. 간조가 가까워서야 바다가 갈라지며 사람의 진입을 허용했습니다. 마침내 들어가면서 감회가 일더군요. 소야도 출입할 때마다 멀리서 바라보며, 언젠가 꼭 들어가야겠다 생각했던 포인트였기 때문입니다. 끝날물부터 초들물 때까지 있다가 두 세 시간만에 나와야하는 섬 특..
20191010소야도 이야기..갓섬의 점농어 10여년전에 새겨졌던 ‘소야도의 붉은 찔레꽃’ 추억을 되살려 보기 위하여, 작년 11월에 모처럼 소야도를 찾았었습니다.그러나 흐른 세월만큼 많이 변한 마을 모습에 추억만 퇴색 시킨채, 그나마 변함없는 바닷가와 갯바위만  실컨 헤매다 돌아왔었지요.   그 뒤로도 떨쳐 버릴수 없는 미련 때문이었는지, 금년 들어서까지 서너 차례 더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때뿌루해변  죽노골해변에서 본 때뿌루 포인트  죽노골에서 본 뒷목섬 포인트  텃골쪽에서 본 갓섬과 간뎃섬 포인트  마베부리 산등성이에서 내려다 본 빨간등대 포인트  빨간등대 포인트의 예쁜 점농어  마배부리 산등성이 대나무숲길  마배부리 바로전 우럭 포인트  덕적도 일몰  소야덕적대교 야경    이번에도, 빠르게만 흘러가는 이 가을을 놓치면 안되겠다 싶어, 9..
20190826 구봉도의 짧은 조행기 2물에 간조가 새벽녘이니 내가 어찌 좋아하지 않으랴. 더구나 처서處暑도 지나서 조석으로 선선하니 말이다. 그동안 곁을 쉬 줄 수 없었던 갯바위라 서먹함마저 들고 괜히 마음이 분주했지만, 오랜 친구 만나는 설렘으로 아직은 어두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차를 내 달렸다. 빠른 내 발걸음으로 족히 2-30분은 들어가야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가 나온다. 채비는 되도록 간단히 꾸렸다. 장타 날릴 30그램 스푼을 장착한 8피트 미듐라이트대와, 1/8온스 지그헤드에 빨간색 4인치 웜을 장착한 또다른 8피트대을 들고 서둘러 진입했다. 아직 간조에서 물이 돌기 직전이라 마음의 여유를 가졌다. 마침 동녘에서 예쁘게 떠오른 해님을 바라보며 반갑게 셔터를 눌렸다. 물이 돌기 시작하니 서풍이 불어줬다. 갯바위엔 나홀로였지만, 친구 ..
20181110 소야도 11월의 이야기 ^음원 실행이 안될 때는 위 버튼을 누르세요 소야도..11월의 이야기 2008년 6월이었으니까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당시 부천팀의 우째등 몇 몇 아우들과 도마아우의 보트를 타고 선상 및 워킹 조행을 했었습니다. 1박2일의 꿈같은 조행후 '소야도의 붉은 찔레꽃'이라는 제목으로 조행기를 올렸었지요. 그 조행기 말미 에필로그에 다 짓지 못한 시 한 편을 남기며, 언제일지 모르지만 소야도에 붉은 짤레꽃을 만나러 또 갈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맨 몸으로 낚시대 없이.. 그러면서 미완성 시 구절을 완성 시키겠다고 .. ‘아픔’ ‘자학’이란 시어 대신 ‘희열’‘행복’이란 시어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언덕길 돌담에 가시 박힌 가녀린 몸 늘어뜨리고 면벽수행(面壁修行)을 하는가. 자학하며 아팠을까? 그래서 ..
[믿음의양들모임] 2018-05-22 강화석모도 야유회 2018-05-22 강화석모도 야유회 i 흐르는 곡 Amazing Grace - Incas Panflute /BRASIL INKAS 석모도수목원 외포리선착장 그린홀리데이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