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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저편의흔적들/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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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난바다 거시기를 다녀왔습니다 2007.02.08 12:27 난바다 거시기를 다녀왔습니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마주보고 있는 정경이 마치 동화책 표지에 실린 파스텔 그림 한 폭 같이 아름다웠습니다. 처음 상면한 난바다... 설레게 할 만큼 정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새벽 5시 반쯤에 떠나 안개 속을 뚫고 2시간 반을 달려온 보람..
[조행기] 달빛 아래서의 낙수...그리고... 2006.10.09 01:17 달빛 아래서의 낙수...그리고... 중추절 연휴 막바지 토요일의 인산인해... 아니 車山車海를 이룬 시화방조제 길을 끝까지 간다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방아머리로 진입한다하여도 제대로 낚시나 할 수 있을지 판단이 안 섰고요. 그래서 회차가 용이한 중간쯤에 차를 세우고, ..
[조행기] 대신 쓰는 조행기 2006.08.28 10:17 대신 쓰는 조행기... 성님 갈치는 많이 잡았수? 응 3마리....병근아빠는 10마리...누구누구는 몇 마리....몇 마리..잡았어. ...... ...... 언제 올라와요? 지금 올라가고 있는 중이야. 옥구공원엔 몇 시에 도착하는데? (운전기사에게 물어본 후에) 2시쯤 도착한데... 도착한 다음 시화 ..
[조행기] 시화 햇삼치..딱 한마리의 의미 2006.08.23 08:47 시화 삼치..딱 한마리의 의미 귀여운...삼치 샤키....ㅎㅎ 22cm로 등록 되겠습니다. 우리네 일욜날 가야지 ^^
[조행기] 시화..생활 낙수의 즐거움... 2006.07.25 10:46 시화..생활 낙수의 즐거움... 일은 끝내고.. 그냥 저녁시간이라도 좋다. 여름 해는 길고 바다에서 할 일은 많지 않은가? ㅎㅎ 시화방아머리... 암만 사람들 북적여도 우리가 설 자리는 바로 거기 그곳이야... 20이 넘으니 우래기라고 하지 말란다. 30이 넘으니 광애가 아니란다. ..
[조행기] 예쁜 인천 농애 2006.06.02 08:05 예쁜 인천농애... 드뎌 ... 인천 앞바다에서 농애 구경을 했습니다. 배타고 나간다면 50급 넘어야 농씨라고 불러 주지만, 인천 연안에 붙어준 겨우 40급이지만 농씨라고 부르겠습니다. 깔다구 딱 한 마리 .... 그래도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낮의 일에 피곤기가 있..
[조행기] 시화우럭 대박났네... 2006.05.10 20:54 시화우럭 대박났네... 오늘 오전에 스케줄 두군데 펑크가 나서, 일반게시판에 바다 이미지 올려놓고 궁상을 떨다가 밖을 보니 날이 좋아지는 것 같아서 시화 행 결심을 굳혔지요. 점심을 부랴부랴 먹고 냅다 시화로 달렸습니다. 시화 입구에서 지그헤드 1/8짜리 사려고 단골 ..
[조행기] 영흥도 탐사와 우레기 소식.. 2006.05.08 10:25 영흥도 탐사와 우레기 소식.. 어제 오후 영흥도 농어바위쪽 탐사차(?) 나갔습니다. 4식구 8명이 갔는데.. 마눌들 4명은 영흥외리이장님 캠프 뒷산에 고사리 뜯으라고 풀어 놓고선 남자들은 낙수하러 줄행랑... ㅋㅋ 일행들이 바다낙수 초보들이라 내 장비 총동원해서 원투, 찌, ..
[조행기] 시화놀래미..잘 생겼어요 ^^* 2006.04.22 10:09 시화놀래미..잘 생겼어요 ^^* 어제밤 약속대로...오늘 아침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횐님들에게 싸비스 차원에서 시화 놀래미 이미지 올립니다. 어제 물때가 무쉬에다가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그래도 한눔 건졌습니다. 잘생긴 놀래미.....^^* 와 어제 시화 풍경. 불량조..
[조행기] 시화에 볼락이.. 2006.04.17 08:53 시화에 볼락이.. 토요일... 원래 수하아빠랑 배스치러 가기로 했는데, 수하아빠 지방 볼 일 관계로 나홀로 시화 앞바다에 나갔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바닥이 드러나 있는데 초들물이 들어오기 시작 하더군요. 바닥 잠기기 전에 우래기 손맛이라도 볼 요량으로 열심히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