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당신 지경에 있습니다
아직 당신 地境에 있습니다.
그러니 이 종이 죽지 않게
걷어 먹여 주시죠.
세상에 분노하며 지쳤습니다.
그러나 죽지를 못하니
아직 당신 지경에 있나 봅니다.
그러니, 저편에
애써 가기 전에
걷어 먹어 주시죠.
'망각저편의흔적들 > 詩作을 위한 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詩作을 위한 메모 - 白手의 辯 (0) | 2007.03.28 |
---|---|
詩作을 위한 메모 - 살찌운 영혼이 우네요. (0) | 2007.03.27 |
詩作을 위한 메모 - 내 유서를 자판으로 두들겨도 (0) | 2007.02.27 |
뭣들 하세요? (0) | 2007.01.07 |
詩作을 위한 메모 - 이젠 빈 바닷가에 나가서 (0) | 2007.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