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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저편의흔적들/바다루어닷컴에올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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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루어닷컴] 둘째아들 넘 군대에 보내며.. 2006.08.22 09:58 둘째아들 넘 군대에 보내며.. 아까 아침에 둘째아들을 군대로 떠나보냈습니다. 남들도 자식 군대는 다 보내는 것이겠지만, 막상 내 자식을 보내자니...맴이 그러네요. 춘천 102보충대로 간답니다. 그런데 우연인지... 저도 딱 30년 전인 1976년 8월 16일 늦은 장맛비가 억수같이 올..
[바다루어닷컴] 조선(釣仙) 조성(釣聖)의 경지 2006.07.18 13:13 El Condor Pasa - Los Incas {경음악, 연주곡) 조선(釣仙) 조성(釣聖)의 경지 웬만한 낚시사이트에는 한번씩은 소개되는 조사(釣士)들의 고전꺼리가 있습니다. 소설가 이외수씨의 글을 통해 널리 읽혀지는, 우리 선인들이 남겼다는 낚시의 구조오작위(九釣五作慰)라는 낚시인의 등급에 관한 것이지요. 이 등급을 약간 의역 발췌하여 소개하자면.... 낚시의 구조오작위(九釣五作慰) 1. 조졸(釣卒) : 행동, 태도 모두 치졸함을 벗어나지 못한 초보의 단계. 낚시 대를 든 것만으로 태공인체 하다가 고기가 잡히지 않는 날은 술에 취해 고성방가 하는 것으로 화풀이를 합니다. 2. 조사(釣肆) : 조사(釣士) 아닌 방자할 사(肆)자가 붙는 단계. 대어를 한두 번 올린 경험만으..
[바다루어닷컴] 찐한 거.... 2006.06.21 11:43 장마비도 내리고 오랜만에 시간도 있고 횐님들 생각도 나고 간만에 찐한 커피 싸비스 합니다. 한잔씩들 하세요. 커피 값은 댓글로 달아주시고... 근데, 푸랭아우는 커피 싸비스 사양하니 눈팅도 하지마라. 댓글도 달지말고. ㅋㅋ 횐님들 좋은 하루들 되세요. * 곡은 세계에서 ..
[바다루어닷컴] 소중한 만남... 2006.06.20 23:36 거리에서-유익종 우리의 소중한 만남은 진실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 사랑과 웃음을 주는 좋은 인연이라는 끈이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온 좋은 인연이 아침의 이슬처럼 촉촉히 적시어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어주며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부드러운 향기의 아름다운 만남이고 ..
[바다루어닷컴] 오렌지 물고기.... 2006.06.08 23:45 오렌지 색 물고기 웜 색깔 중에 제일 좋아 하는 색입니다. 요 색으로 진짜 50급이상 농씨 한 번 걸어 보렵니다. 근데... 오늘 제 대명 앞에 회색 물고기가 요 오렌지 색으로 바겼습니다. 햇수로 2년 만이군요. 룰과 미덕을 중시하는 이 젠틀한 바루컴 동호회에서 자알 하겠습니..
[바다루어닷컴] 축하해 주세요. 백두산형님의 결혼 기념일이시랍니다. 2006.06.05 11:17 생일축하 - 팡파레 백두산형님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로 하세요. 멋진..오늘 보내시길... * 소스는 칠성형님이 갈켜주셨습니다. ? 푸랭-釣而不網 2006.06.05 11:17 두분 오늘 저녁에 막둥이 한명 만드세요,축하드립니다 댓글 ?칠성..
[바다루어닷컴] 므흣한 사진 2006.06.04 16:05 출입금지구역인 포도밭에 들어간 푸랭 아우님, 일부러 찾아주신 백두산형님의 노력봉사가 너무 멋지십니다. 근데.... 출입금지구역에 들어가 날렵한 솜씨로 수염 순을 따주는 갸륵한 노력봉사의 푸랭 아우님의 본심이 자꾸자꾸 너무너무 궁금한 건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바다루어닷컴] 이상합니다요... 2006.06.01 08:31 이상합니다요..... 영흥 모 포도밭에서 낯익은 광경을 목격 했습니다. 반가워서 한 컷트...찰칵..... 아마 아래 주인이 포도밭 주인이신가 봐요. ^^* 오늘은 낮 기온이 여름 날씨래요. 그래서 션한 냉커피 한 잔 올립니다요. 즐건 하루들 보내세요. 위에 해당하시는 분이라고 생각..
[바다루어닷컴] 간만에.. 2006.05.30 08:12 요즘 쫌 바쁜 관계로 차 배달을 못했군요. 특히 새로 가입한 신입 횐님들에게 댓글 인사도 못했고요. 신입횐님들 가입 축하 인사드립니다. 더불어 생업에 바쁘시고, 낙수 출조에 바쁘신 여러 횐님들 차 한잔씩들 하세요. ^^* 그리고 안전 출조들 하시고요.... 푸랭아우는 오늘 ..
[바다루어닷컴] 커피 한 잔의 여유... 2006.03.21 11:12 어제 저녁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요번 토요일에 딸 아이 시집 보낸다고 하더군요. 오늘 아침에는 같은 업을 하는 다른 친구의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는 연락이 오고요. 세상에 나와서 별로 한 일도 없는데... 나이만 먹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