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1 11:12
어제 저녁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요번 토요일에 딸 아이 시집 보낸다고 하더군요.
오늘 아침에는 같은 업을 하는 다른 친구의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는 연락이 오고요.
세상에 나와서 별로 한 일도 없는데...
나이만 먹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좀 더 착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새로운 각오도 합니다.^^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횐님들
생각이 나서 몇 자 올립니다.
커피 한 잔의 작은 여유를 갖게 되어 좋습니다.
따끈한 커피 한 잔들 하시면서 잠깐
인생을 생각하는 여유를 갖게 되시길...
좋은 하루 되세요.^^*
* 이 음악은 혹시 생업이 없어 낙심하신 횐님에게
올립니다. 힘들 냅시다. 회이팅.... ^^*
Any Dream Will Do (모든 꿈은 이루어질 거야)-- Jason Donovan
?
그렇죠..^^그러나 왜 한일이 없으리오...자신을 위해..가족을 위해.. 회사를 위해 ..조국을 위해..친구을 위해..수고많이 하셨잖아요.인생이 다 그런가 합니다..이러면서 다시 한세월보내고.....건강하시구 힘내세요.화이팅~~~!
님도 좋은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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