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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저편의흔적들/바다루어닷컴에올린글

우리 바루컴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3..대단한 단결력 보인 감동의 자원봉사





우리 바루컴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3..대단한 단결력 보인 감동의 자원봉사






"남들은 봉사 활동이지만....

아무래도..우리는.. 봉사 활동이 아니라. 

바다에게 진 빚을 갚으러 가야하는 "빚청산"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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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름유출사고 때 당시 옥색방장이 2007년 12월18일에

우리 바루컴 회원들에게 기름제거 자원봉사 독려를 위해 올렸던 글입니다.


그리고 본적화된 기름제거 봉사활동 !


십 수년이 지난 지금.. 다시 되돌아 보더라도,

큰 감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2007.12.13 옥색물결


자원 봉사 지원 물품 접수 상황실


자원 봉사 물품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기탁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베이스 캠프와 혼동이 없도록 이곳에서 확인하고...
다시, 베이스 캠프에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2007년 12월 13일 현재 접수된 물품과 현금입니다....^^*


맥가2버님(故맥가이버 선종현님의 형님) : 쌀 100kg
백두님 : 금일봉 100,000원

 하이에나님 : 금일봉 100,000원. 기름 수거용 면티 1박스
 늘꽝님 : 방진 마스크 60개

 푸르니님 : 방진 마스크 2,600개
 금화마을님 : 방진 마스크 100개

 안전이님 : 화학처리용 장갑 150켤레
 어신님.산산수수님 : 폐현수막 1트럭분

 기찬이아빠님 : 1차 2차 원정대를 위하여 주방 봉사. 키친타올 1박스. 잡동사니
 프랭크님 : 금일봉 200,000원

 첫사랑님 : 김치 20kg
죤루어님 : 귤 4박스. 삼겹살. 반찬류.

꿰기님 : 구급 의약품.
꿈꾸는물님 : 흡착포 2박스

 킹베어님 : 식판 100개
 원투맨님 : 현수막과 어깨띠.

깜시님 : 폐현수막 1트럭분
 마루짱님 : 돼지갈비 10kg

루어가족님 : 폐현수막 1트럭분
 냅도유님 : 면장갑 300켤레&김치

 보디가드님 : 주방용 압력밥솥



12월 14일 현재 접수된 물품과 현금입니다...


야반도주님 : 라면 5박스
 투가리님 : 폐현수막 2박스. 간식용 라면 10박스. 금일봉 : 100,000원

 조태희님 : 금일봉 100,000원
 통키님 : 금일봉 100,000원

 뱃사람님 : 금일봉 100,000원
 검은천사님 : 금일봉 100,000원

 천사깨비님 : 금일봉
 파파짱님 : 금일봉

 타이거님 : 금일봉
 하이큐님 : 금일봉

 끝없는도전과용기님 : 금일봉
 옵션님 : 금일봉 100,000원

 별솔아범님 : 금일봉 100,000원
 민물우럭님 : 금일봉 200,000원

 은스픈님 : 금일봉 100,000원
 화성팀 : 금일봉 200,000원

 나무아들님 : 금일봉
 서해사랑님 : 금일봉 50,000원

 오엘피님 : 마대자루 7,000개
 호랑이님 : 멧돼지고기

 뱃사람님 : 귤 2박스
 왕샤님 : 금일봉 200,000원

 개삐님 : 김치류 8kg
도밍고님 : 방진마스크 160개

 오늘도난님 : 금일봉 200,000원
 채널님 : 금일봉

 보상맨님 : 순면거즈 2,000장
 복학생님 : 면티 50장

 산초님 : 면수건 200장



12월 15일 현재 접수된 물품과 현금입니다...


해룡님 : 금일봉 100,000원
 백두산님 : 금일봉 100,000원

 비회원 김재윤님 : 쌀 20kg. 콜라 1.5L짜리 1박스. 마늘 2kg. 햄 1박스. 무 1박스.
동서식품 진천공장(?) : 캔커피 7박스. 병커피 5박스. 1회용 커피 2박스. 보리음료 1박스.

황인익님 : 기름 제거용 원단 300kg
죤루어님 : 김 1박스. 멸치 1박스. 쥐치포.

낮도깨비님 : 금일봉
 골뱅이님 : 금일봉



12월 16일 현재 접수된 물품과 현금입니다.


조씨유님 : 금일봉
 군산덕수리님 : 금일봉

 버들잎님 : 작업복과 걸레.
미카엘님 : 김치 1통

 마루짱님 : 닭 10마리 (추가)



12월 18일 현재 접수된 물품과 현금입니다.

라이파이님 : 금일봉


12월 19일 현재 접수된 물품과 현금입니다.


복학생님 회사분들 모금액 : 340,000원 (감사합니다..)
쏘맥님 : 면 1트럭분

 도밍고님 : 방진마스크 160개
 백두님 : 면 1트럭분

seagull님 : 신진도 현장 지도 현수막 2장


12월 21일 현재 접수된 물품과 현금

 개망초님 : 김치 20kg
땡꽝님 : 밀칼 60개




 


Comments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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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기찬이 아빠 2007.12.13 17:56

 용인시청에서 구해놓은 폐현수막은 어신님이 가져가시는 건가요? 확인바랍니다...
안산팀에서 수령하기로 했는데요 제가 어떤분이 가져가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키친타올 반박스 분량이고요. 백두님이 보내주신 오뎅 쓸려고 오뎅분말스프와 꼬치 제가 찬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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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영진옥색물결 2007.12.13 17:56

 아라써~~ ^^*
용인 시청 폐현수막은 안산의 깜시님이 가져 가신다고 했고...
오늘 도착한 한트럭의 폐현수막은 관악구청에서 공수한 것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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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기찬이 아빠 2007.12.13 17:56

 제가 약 100명정도 인원쓸 숟가락 젓가락 포크 갖고가니 일회용품 구입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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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둬유緣波유하은 2007.12.13 17:56

 면장갑 300켤레 가져갑니다.
김치 조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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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기찬이 아빠 2007.12.13 17:56

 보디가드님께서 전기밥솥 보내주신답니다... 5인용 10인용짜리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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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기찬이 아빠 2007.12.13 17:56

 국 끓일수 있는 대형 원형기둥모양(초등1학년에 나옵니다)

한 100인분 가까이 끓일수 있는 (장례식장 같은데서 육계장등 시키면 주는통) 통 구했고요

큰도마하나 작은도마하나 그외 주방용품 칼등 있는데로 가져가겠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홍삼원액 회원님들 드시고 힘내시라고 얼마안되지만 가져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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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기찬이 아빠 2007.12.13 17:56

 낼 夜半導酒(배병조) 형님이 봉지라면 5박스 가져오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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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루어짱~ 2007.12.13 17:56

 화성팀의 오엘피님이 마대자루 3000개 찬조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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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루어짱~ 2007.12.13 17:56

seagull님이 대형지도 현수막 찬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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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영진옥색물결 2007.12.13 17:56

 그 대형 지도는 신진도와 마도의 지도 현수막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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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루어짱~ 2007.12.13 17:56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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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팀장)완전군장 2007.12.13 17:56

 찬조해 주시는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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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피쉬헌터(이은철) 2007.12.13 17:56

 호랑이형님 찬조 맷도야지 빠졌구먼유 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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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산 타 2007.12.13 17:56

 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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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도밍고 2007.12.13 17:56

 작지만 방진마스크 160개 산타회원님 편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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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기 2007.12.13 17:56

 금일봉이 넘 커서....몇마넌은 내밀쥐두 몬허것네요...상한선이 있음 조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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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깜시 2007.12.13 17:56

 용인시청에서 폐현수막 수령하였고 새볔에 출발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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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영진옥색물결 2007.12.13 17:56

 꿰기님.. 그냥 금일봉 해서. 보내 주시면 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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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청해 (김기훈) 2007.12.13 17:56

 찬조해주신 모든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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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엘피 2007.12.13 17:56

 마대자루 합이 7,000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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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나무아들♧ 2007.12.13 17:56

 성금에 금액의 액수는 숫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불우이웃돕기하듯 마음을 보내면 되는 것입니다.

띠끌모아 태산 회원모두가 만원씩만 내도 이천오백만원이내요.
따뜻한 마음을 몸이 안되면 성금을 성금도 안되면

 마음을 우리의 마음을 전하면 된다고 봅니다.

오늘도 공사관계로 출근하느라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고생들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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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사냥꾼 (유창욱) 2007.12.13 17:56

 하이에나 형님이 보내주신 10만원은 제가 쬐금 보태 다음 분들을 위해서
 사발면 5박스와 커피 2박스로 토욜날 베이스캠프에 퐁당 시켜 놨습니다.
후발대 분들 부디 고생해 주시고 다시 지속적으로 합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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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산 타 2007.12.13 17:56

 강서팀.."쏘맥"님께서.....순면 원단....거의한트럭분.....찬조해..주셨습니다
15일..사용후..잔여분은...새나루형님댁에..보관중입니다
 고맙다..쏘맥..

도밍고....3M 방진마스크..160개......고맙다..도밍고

 복받을겨..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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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새나루지기 2007.12.13 17:56

12월18일 백두형님께서 헌옷등 면류...한 트럭(1톤) 손수 가지고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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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새나루지기 2007.12.13 17:56

 하이에나님 면 의류 1박스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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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새나루지기 2007.12.13 17:56

 현장안내 현수막2장 잘 받았습니다.^^*
방진 마스크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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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새나루지기 2007.12.13 17:56

 마포에어느회원께서 보낸제주감귤2박스 잘 받았습니다.^^*감사 합니다.^^*
한 박스 해결 했네요...용서 해주시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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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영진옥색물결 2007.12.13 17:56

 귤은 뱃사람님이 보내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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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새나루지기 2007.12.13 17:56

12월22일 땡꽝님의 헤라 60개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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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제거 봉사 활동 사진



2007.12.12 (옥색방장님이 올린 사진)











2007.12.17 자판기님이 올린 사진







2007.12.25 성탄절 신진도에서 (파파짱이 올린 사진)





















2008.01.06 가의도에서 시그날님이 올린 사진







2008.04.12 자원봉사대본부(새나루지기펜션)에서(옥색방장님 올린 사진)







2008.04.13 가의도에서 (원피스님이 올린 사진)






2008.04.16 가의도에서 (피쉬헌터님이 올린 사진)








* 발췌 가능한 글과 사진만 올려 보았습니다.

내용 수정 없이 있는 그대로 올렸으며,

사진 크기는 일부 편집하였습니다.

내용에 나오는 해당 관련자의 사전 양해를 구할 수가 없어서

그냥 올렸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다루어닷컴 댓글

파파짱  2020.01.18. 조회 439 댓글 14 좋아요 3 


프로필 파파짱작성자
2020.01.18. 12:5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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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요.

흐르는 음악은
1973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의 주제가로
닐 다이아몬드가 부른 'Be' 입니다. 

            

프로필 즐낚 76
2020.01.18. 13:4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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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처음 가입을 했네요
비록 날씨가 안좋아 봉사활동은 못했지만요 
           

프로필 파파짱작성자
2020.01.18. 14:5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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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가입혔으면..옛날 동지네유 ㅎㅎ
이젠 ..다시는 그런 봉사하는 일은 없어야겠지유? 

            


프로필 시냇물
2020.01.20. 10:1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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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그때 제가 바루컴에 가입돼 있었다면 어떤 형태로든 참여했을텐데유~~
다시는 그런 참사가 일어나질 않길 기도해 봅니다 

           
프로필 파파짱작성자
2020.01.20. 10:5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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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좋은 일엔 자신을 들어내지 않고
묵묵히 하는 고마운 분들이 우리 바루컴엔 너무 많아요.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고 싶은 일입니다.
설 명절 즐겁게 잘 쇠시길...! 

            


프로필 Dio 70 성남팀
2020.01.20. 12:17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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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기만 하지 않고 바다를 아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프로필 파파짱작성자
2020.01.20. 12:30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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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낚시줄.비닐 같은거.. 버리지만 않아도 훨 좋죠. ㅎㅎ 

            


프로필 피쉬헌터
2020.01.20. 14:28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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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년전이네요...
신진도 학교운동장서 밥먹던 기억도...
가의도에서 숫가락으로 기름 제거 하던 기억도....
물결형님의 강황 넣고 끌여 주신 죽도....
소중한 추억이네요....

저때만 해도 엄청 젊었네요...사진만 그런가??ㅎㅎ 

            

프로필 파파짱작성자
2020.01.20. 15:35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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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2년 후에 오늘을 되돌아 보면서,
오늘이 좋은 추억거리가 되면 좋겠네유.
특히 이 바루컴에서.. ㅎㅎ 

            


프로필 외로운블랑카76일산
2020.01.20. 18:03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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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금밤가네요~~~~ 

            
프로필 파파짱작성자
2020.01.20. 18:10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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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블랑카'님은 45키로로 달려가고,
난 66키로 날아가고 있어유.
내 인생 시간이 더 빠르다는...
 

            

프로필 엔돌핀68
2020.01.21. 12:03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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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악쎌은 고장도 안나죠~~~ 

           
프로필 파파짱작성자
2020.01.21. 12:1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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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이크가 없는 질주 ! ..
다만 바닷가만 쭈욱 달려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프로필 엔돌핀68
2020.01.21. 12:1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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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짱 아우토반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