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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저편의흔적들/조행기

[조행기] 마라도의 붉벤자리

 

 

 

 

.시작하며..

 

이곳 바다루어닷컴에서 55양아지 친구들을 만난지 어느덧 8년째가 되는군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정말 세월이 빠르네요..

이번에 모처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출조를 가지며,
정말 친구들도 이젠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린 2007년 12월 초순경 신진도 새나루네에서
벅찬 설렘으로 처음 만나 좋은 친구들로 시작되었지요.

그때 첫 조행기 제목을 '인생은 미완성...'로 뽑아었습니다.

배경음악도 '인생은 미완성'이란 노래를 깔아었고요 .
우리 친구들 정서에 맞는 가사와 가락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 가야해.
.
.

친구야 친구야 우린 모두 나그네인걸
그리운 가슴끼리 모닥불을 지피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마는조각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해

                                                                            
이번 출조 여행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흐르는 노래 가사처럼 또 하나의 추억을 우리 우정의 여정속에 곱게 새겼음을.
8년전부터 지금까지 쭉...우린 변함없는 좋은 우정의 친구들임을...

이제 앞으로도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남은 세월 동안에
우리의 우정을 하나씩..또 하나씩.. 
곱게.. 아름답게.. 새겨 나가게 될 것입니다.
.
.
.
 

출발

 

 

친구들은 분주한 일상을 뿌리치고 제주도 조행을 위해 공황으로 모였습니다.

사업이 너무 바빠서..입원중이라..기타사정으로 부득이 동행하지 못한

캐드.새나루.엿장수.투가리를 제외한

천사깨비,생수,토종,하이큐,잡어 그리고 파파짱까지 6명입니다.

 

 

 

무늬오징어 낚시

 

저녁이 되어서야 성산에 도착하여 예약된 해룡민박에 여장을 푼 후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끝낸후 서둘러 장비를 챙겨 현지 루어 가이드인 민박집 사장님의 안내로 섭지코지 갯바위로 이동하여,

낯선 무늬오징어 포인트에서 두어시간 낚시를 즐겼습니다.

 

결과는 현지인만 4수 건지고...친구들 모두는 포인트 탐색하는 걸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잡은 것으로 데치고 회를 쳐서 우리를 대접한다고 가지고 왔기에,

 친구들은 다행히 무늬를 안주로 천사깨비가 싸들고 온 구기자주를 한 잔씩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바쁜 일정 관계로 애석하게 무늬 낚시 손 맛은 못보게 되었습니다.

.

.

 

 

우도 참돔 낚시

 

성산포항에서 새벽 6시에 이어도호를 타고 우도 앞바다에 나갔습니다.

성산일출봉쪽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웠습니다.

 

찌낚시꾼들을 갯버위 포인트 별로 내려주고 선상 참돔 낚시는 시작 되었습니다.

타이라바 100g에서 110g를 사용 했으며 일부는 슬로우 지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성산 일출

 

 

 성산일출봉

 

 

 우도 찌바리 포인트

 

 

 중무장한 친구들

 

 

 

 

 

 

 

 

첫수는 토종이

 

 

 

 

두번째로 잡어가..그리고 또 한 수..

 

 

쏨뱅이도

 

 

.하이큐는 이런 것도..

 

 

이건 누가 잡았지?..

 

 

물칸에서 오전 조과물 꺼내는 선장님

 

 

깨비는 오전 타이라바로 한 수..오후엔 슬로우 지깅으로 큰 놈 한 수 더..

 

 

 

걸출한 쏨뱅이도

 

 

오전 오후 참돔 조과는 손맛 못 본 친구들도 있어 아쉬웠지만,같이 나간 다른 배인 이어도2호가 꽝 친거에 비하면 그래도 만족한 낚시였습니다.친구들중 제일 만족한 친구는 아마 잡어일 겁니다.오전에 2마리 연장 걸어내는 기염을 토했거든요.

 

그리고 이어도호 선장님이 고마웠습니다.친구들의 좋은 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포인트마다 배를 대주고,시간도 최대한 할애해주니..이번 제주 조행의 첫 선상인데 좋은분 만났습니다.

 

 

점심 식사는 들어와서..

 

 

 

 

점심식사는 성산포항에 들어와 인근 식당에서 했습니다.식당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7000원 식사대에 비해 식찬이 푸짐하고 맛있더군요.

 

 

고산포구쪽으로 이동

 

 

 

 

 

 

 

 

 

 

우리는 오후 4시쯤 성산항을 떠나 제주 동서를 가르는 남단 일주도로를 달렸습니다.다음날 마라도 붉벤자리 낚시를 위해 숙소가 있는 고산포구까지 90여키로를 약2시간 동안 달렸지요.제주 일주도로 특성으로 과속 질주를 못해 성질 급한 우리는 인내로 이동했네요.

 

대신 제주도 풍광을 만끽했습니다.노란 유채꽃이며..말들이 노니는 목장이며..푸른 바다며..

 

참..천사깨비가 고마웠습니다.이번 여행내내 이동할 때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렌트한 승합차를 운전해 주어서.친구들을 위한 마음..진짜 고마웠네..!

 

 

.마라도 붉벤자리 낚시

 

.이번 조행의 주 어종인 붉벤자리는 사실 처음 접해보는 어종이었습니다. 외줄채비로 낚는 어종으로는 큰 것은 50cm 정도 나가는데다가 많은 개체수로 낚아올리는 재미가 쏠쏠한 어종이더군요,또한 바다속 60∼120m 깊이에서 한 번에 줄줄이 4∼5마리씩까지 걸려오를 때도 있어전동릴이 필수인것 같습니다.어종도 너무 예쁜데다가 깨끗한 놈들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가보는 마라도였습니다.조행내내 하늘의 도움으로 햇살 좋고 바람 적당한 좋은 날씨였습니다.아마 친구들이 평소 살면서 덕을 많이 쌓아 복을 받아서인가 봅니다.ㅎㅎ

 

 

고산포구 어귀에 있는 만덕식당과 숙소

 

 

만덕식당에서 저녁식사

 

 

 

 

 

 

 

민박집 주인 내외가 만덕식당까지 하는 관계로 우리는 여장을 풀고 곧바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우도에서 잡은 참돔과 쏨뱅이를 요리한 매운탕과 회와 각종 술로 친구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자리엔 제주팀인 혀비아우와 천상계곡아우가 와주었습니다.참..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이젠 이 먼 제주땅에까지 반가운 우리 바루컴 회원들이 있다니..그래도 형님들이 왔다고 기꺼이 와줘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물때만 잘 맞고 다음날 일정만 아니었으면, 현지 아우들과 무늬에 다시 도전해 보는건데...아쉬웠습니다.

 

 

.만덕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다음날 6시 출항을 위해 서둘러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식당 사장님의 자신있는 권유로 우린 성게미역국 한 사발씩을 먹었습니다.전날 저녁 가히 일품인 매운탕을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성게미역국도 맛나더군요.

 

이 식당 여자사장님의 음식 솜씨는 정평이 나 있습니다.이 집을 방문했던 여행객들의 감사싸인벽보가 벽에 수두룩하게 붙어 있더군요.나도 친구들을 대신해 벽보 싸인 한 장을 남겼습니다.

 

 

와도와 저멀리 차귀도가 보이고

 

 

 

 

고산포구

 

 

 

고산낚시점

 

 

동성호

 

 

마라도.

 

 

 

 

 

 

 

 

붉벤자리 낚시는 시작되고..

 

 

 

 

 

 

 

 

 

 

 

 

 

 

 

 

 

 

.선상에서의 붉벤자리회

 

 

 

 

 

 

 

 

낚시는 끝나고..얼마나 잡았나 궁금

 

 

조금은 많이 잡았습니다

 

 

이번 마라도 붉벤자리 낚시의 장원은 단연코 토종이었습니다.유일하게 장구통릴로 한 번에 여러마리씩 계속 걸어내는 신공을 발휘하더군요.씨알면에서도 제일 좋은 놈들로 걸어 올렸을 겁니다.그 옆에 자리한 생수도 보조를 맞춘듯 계속 걸어내고..그리고 물칸에 집어 넣고..친구 모두들..너무 즐거웠습니다.

 

우리를 태운 동성호가 건조한지 얼마 안 된 새 배인데다가, 그래도 독배치고는 커서  쾌적한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선장님도 최선을 다해 주었구요.

 

근데..마라도 해상은 파도가 장난이 아닙니다.나처럼 선상 초보들은 쫌은 배 롤링에 각오는 해야할 듯 하고요. 친구들은 무슨 어부들인지.. 정말 전투하듯 하더군요.지치지도 않는지..ㅎㅎ

 

조과는 선장님 얘기로는 전날보다는 우리가 잡은게 적다고 하더군요.그리도 우리는 대만족이었습니다.친구들 고루고루 나눠 가질만큼 이상은 되었으니까요.

 

 

 

.너무나 예쁜 붉벤자리..립스틱까지 바른듯

 

 

 

 

 

 

 

 

짙은 옥색 눈에 연분홍 립스틱을 바른듯한 입.붉은 색에 노랑 문양 채색이 너무나 예쁜 붉밴자리. 큰 놈들일수록 자태마저 늘씬하니..성숙한 아가씨 같이 예쁘더군요.

 

.숙소에 와서 조과물 분배중..

 

 

.붉벤자리 매운탕

 

 

.붉벤자리 구이

 

 

.붉벤자리 회..

 

 

마지막날 저녁식사는 당연 붉벤자리 요리였습니다.붉벤자리회에 매운탕과 구이..그중 제일은 숯불에 구웠다는 구이였습니다.매운탕도 좋았구요.

 

 

 

귀경

 

.철수하여 제주공항 대기실에서..

 

 

 

.글을 마치며..

 

 생각하는 모든 것이 원만하여 무슨 일이든 들으면 곧 이해가 된다는 나이답게,육순의 문턱을 넘는 우리들은 친구들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위해주고 있습니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친구에게는 채워주려하고,힘들어하는 친구에게는 다가가 손을 잡아주며,슬픔을 당한 친구에게는 같이 슬퍼하며 위로해줍니다.그리고 더디게 오는 친구에게는 묵묵히 기다려주며 같이 가려하는우리 친구들입니다.

 

이번 제주도 조행 동안 우리들의 우정관계는 더욱 성숙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제주도 조행을 위해 좋은 선장님들을 소개하고,좋은 조언을 아낌없이 해 준 제주팀의 특공대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또한 모든 준비와 예약과 운전 가이드를 자처하며,친구들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은 천사깨비 친구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다음 부부동반 조행 때에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게 되길 기원합니다.

 

**

 

 

 

 

 

 

시냇물 2014.03.28 01:05

이른 새벽 멋진 조행기 잘 읽고 운동 나갑니다
우리 57년 닭띠들도 요런 자리 만들어서 활동 해야 하는데 55년 양아지 엉아들이 넘넘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늘 이쁜 정 쌓으시며 아름다운 황혼을 맘껏 즐기며 사시기 바랍니다
불벤 자리가 먹고 시푸요!

 

  • ?
    시미러브 2014.03.28 01:05
    57 장닭 형님들이 요즘 조용하시네요
  • ?
    시냇물 2014.03.28 01:05
    요기에 57 장닭들이 있으면 함 뭉쳐 봐야할텐데요
  • ?
    파파짱 2014.03.28 01:05
    답글 고맙고요...
    57년 닭띠들도 막강합니다.
  •        
    시미러브 2014.03.28 01:05
    형님글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벗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행 다녀오셨군요...^^*
  •        
    파파짱 2014.03.28 01:05
    오랜만이고...고마워!
  •        
    캐드 2014.03.28 01:05
    같이 하지못해 미안하고 친구들 덕분에 붉벤자리 란 고기도 먹어보고
    울 파짱 엉아는 조행기에 음악에 ㅎㅎㅎ 고생 많았고
    담엔 꼭 같이 하겟네 친구들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        
    시냇물 2014.03.28 01:05
    캐드엉아 불벤자리맛이 우떤가유?
    자세히 설명 좀 해 보서유
    지도 지경을 넓혀서 제주까지 진출을 해 보렵니다
  •        
    파파짱 2014.03.28 01:05
    바쁜건 다 끝났냐?
  •        
    캐드 2014.03.28 01:05
    에휴~~ 첩첩이 산중이다
    제주갈려고 몇일 밤새워 한게 80퍼가 불량이래 ㅎ
    그래서 다시 해야한다고라~~~(으~~~모리아포)
    냇물님 지가요 아직 붉벤자리를 못무거 봐서요..ㅎㅎ
    담에 투갈이랑 같이 붉벤 잡으러 가시죠
  • ?
    일단던져 2014.03.28 01:05
    존경하는 양띠형님들 계셔서 동생들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주시고.. 건강하세요..
  • ?
    파파짱 2014.03.28 01:05
    땡큐....
  • ?
    보디가드이경호 2014.03.28 01:05
    양띠형님들 늘 존경합니다...^^
    참 그리고 이번엔 잡어형님 배멀리 안하셨다면서요? ㅎㅎ
  • ?
    파파짱 2014.03.28 01:05
    오랜만이네...
    잡어는 끄떡 없었고...누가 쫌 고생좀 했지..ㅎㅎ
  • ?
    캐드 2014.03.28 01:05
    부방장님 감솨...ㅎ
  • ?
    즐낚 2014.03.28 01:05
    가슴벅찬 조행기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 ?
    파파짱 2014.03.28 01:05
    땡큐...^^*
  •        
    투가리 2014.03.28 01:05
    예약까지한 비행기 동승하지못해 미안하고...
    보내준 참돔하고 붉벤 잘먹었다!
    조끔 시간나면 나혼자라도 갔다올껴~~~
  •        
    파파짱 2014.03.28 01:05
    잘 갔다와..ㅋㅋ
    글구 참돔은 누구거 준거지?
  • ?
    mp 2014.03.28 01:05
    형님들의 우정이 영원토록 지속되시길 기원합니다... 조행기 너무나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 ?
    파파짱 2014.03.28 01:05
    답글 고마워요...
  • ?
    캐드 2014.03.28 01:05
    울 갑장이 글깨나 쓰죠..ㅎㅎ
    감사드리고 언제 얼굴 볼수 있기를~~
  • ?
    토종(김훈택) 2014.03.28 01:05
    오랫만에 보는 짱친구의 조행기는 역시 일품이여!^^
    우리 친구들 항상 건강하고 지금같은 우정 변함 없이 길이 길이 이어 나가세들
    또 가고싶다.
  • ?
    파파짱 2014.03.28 01:05
    다음 출조 때나 기대해야지..ㅎ
  • ?
    노미늘 2014.03.28 01:05
    나도 이렇게 멎지게 나이들어 가야 하는데........
    조행기에 훈훈한 정이 묻어 나네요.
  • ?
    파파짱 2014.03.28 01:05
    고마워요..
    근데 나이들어 긴디는게..멋지지만은 않은듯..ㅎㅎ
  • ?
    추강 2014.03.28 01:05
    형님들
    동생들에게 확실히 보여 주시네요.
    부럽다는 말씀 드립니다. 영원히 그 우정 간직하십시요.^^
  • ?
    파파짱 2014.03.28 01:05
    고마워요..격려 댓글..
  • ?
    금강설(설경석) 2014.03.28 01:05
    형님들의 정이 넘치는 조행기 너무 감동적입니다.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 ^^*
    올해도 변함없이 양띠 형님들과의 멋진 추억 만들기에 동참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 ?
    파파짱 2014.03.28 01:05
    고마워..
    그렇지 않아도 처가집이 금산이라..
    언제 한번 아우와 함깨하고싶었지..^^
  • ?
    캐드 2014.03.28 01:05
    설아 잘지내지..ㅎ
    보고싶다..ㅎ
  • ?
    새나루지기 2014.03.28 01:05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구...
    이렇게 대리만족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ㅎㅎ
    뭔가 완성 시켜가는 듯 한.. 아! 기분 좋다..^^*
  • ?
    파파짱 2014.03.28 01:05
    역시 우리 정서는 구닥다리인가봐..ㅎㅎ
    담엔 부부동반인데..꼭 같이하길..
  • ?
    소낙비 2014.03.28 01:05
    부럽다.....^^
    그 우정 오랫동안 이어가시기를......!
    파파짱님의 정겨운 조행기...음악 깔린 구닥다리 버전도 앞으로 한 20년은 더 들을수 있기를 빕니다~~!!
  • ?
    파파짱 2014.03.28 01:05
    형님 오랜만입니다.
    그렇게 오래 살라고 격려주시니..감격입니다.ㅎㅎ
    형님도 그때까징 건강하세요. ^^*
  • ?
    캐드 2014.03.28 01:05
    형님 감사 합니다 ㅎ
    언제 동출 할수있기를 학수고대 합니다...
  • ?
    완전솔로 2014.03.28 01:05
    취미가 맞는 갑장친구들과의 우정과 배려 부럽고 배우고싶습니다~

    잡어형님도 낚시하시는 군요 ㅋㅋㅋ
  • ?
    파파짱 2014.03.28 01:05
    친구들과 오래하다보면 취미를 뛰어넘어 인간적으로 좋아집니다.ㅎㅎ
  • ?
    고수(김경태) 2014.03.28 01:05
    멋진 조행기에 감미로운 음악까지...^^

    형님들 최고입니다..

    이렇게 해서 형님들 가슴속에 또 하나의 추억이 자리하겠네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낚시 할수있어 즐거운 인생이 되시기를 바래 봅니다..^^
  • ?
    파파짱 2014.03.28 01:05
    관심있는 댓글 고마워요. ^^*
  • ?
    캐드 2014.03.28 01:05
    ㅎ 낚수 고수님의 칭찬을 들으니 머쓱 ㅎㅎ 쌩유~~~
  • ?
    붉은돼지 2014.03.28 01:05
    열심히 살고 선뱃님들 처럼 멋지게 살고싶네여...멋집니다....
  • ?
    파파짱 2014.03.28 01:05
    고마워요..^^*
  •        
    (회포)권혁주 2014.03.28 01:05
    노래두 좋쿠 그림 두 좋습니다....그쟈 부럽기만-----
  •        
    파파짱 2014.03.28 01:05
    오랜만이네..
    요즘 바쁘지?
  •        
    캐드 2014.03.28 01:05
    회포 아우님 하시는 사업은 잘되시죠...
    언제 물에서 한번 봅시다
  • ?
    혀비 2014.03.28 01:05
    날씨가 안좋아지기 바로 전이라
    파도나 조과가 안좋으면 어떻하나 내심 걱정했었는데
    조과도 풍부하고 아주 보기 좋은데요~~ ..^^
    담에 또 내려오실때를 위해
    상황안좋으면 손맛은 못봐도 입맛이라도 볼수있게
    잡는족족 냉동실로 키핑해 놓겠습니당~~ ^^
  • ?
    파파짱 2014.03.28 01:05
    만난서 반가웠네..
    다음에 갈 기회가 있으면 우리가 많이 잡아서 대접할께!
  • ?
    캐드 2014.03.28 01:05
    혀비님 이번에 못봐서 서운하고 담엔 일면식 하자구요~~~ㅎ

 

?

천상계곡 2014.03.28 01:05

조과가 상당하시네요...
사진을 보아하니 아이스박스를 너무 작은걸 사다드린건 아닌지...ㅋㅋㅋ
담에 또 내려들 오시면 횟감 좀 얻어 먹으러 가겠습니다.ㅋ

 

  • ?
    파파짱 2014.03.28 01:05
    만나서 반가웠네..고마웠고!
  • ?
    특공대 2014.03.28 01:05
    바쁘다는핑계로 인사 못드려져송합니다.
    형님들 조행에 차질이 없어 저또한기쁘네요~^^
    형님들이 우정영원하시길 빌께요.담에 라도제주오실땐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형님들~~^^
  • ?
    파파짱 2014.03.28 01:05
    만나보지는 못했지만..너무 고마워요!
  • ?
    동급최강 2014.03.28 01:05
    멀리까지 간 보람이 있으셨네여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 ?
    파파짱 2014.03.28 01:05
    댓글 고마워요...^^*
  •        
    회색물고기 2014.03.28 01:05
    "붉벤자리"...... 음, 겹나 어려운 괴기 이름이면서도
    깔도 화려하니 생물을 만나고 싶네요.

    괴기 맛도 궁금합니다.
  •        
    파파짱 2014.03.28 01:05
    구이는 맛있습니다. ㅎㅎ
  •        
    엔돌핀 2014.03.28 01:05
    형님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여전한 형님글 반갑습니다.형님..^^*
  •        
    파파짱 2014.03.28 01:05
    오우~ 너무 오랜만이구 반갑네..ㅎㅎ
    건강하시고..사업 번창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