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일몰의 낮과 밤사이를,
혼자 바닷가에서 서성이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어느새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이 익숙해졌던지
혼자서는 적적하더군요.
.
그래서인지
돌아오면서 탁주 한 사발 쭉~하니 마시고 싶기도 했고.
.
친구들이 갔다 온 빨간 등대가 있는 난바다며...
이미 푸르러진 산허리를 휘돌아 흐르는 강가에도,
휭~하니 가보고 싶었네요.
.
그런 맘이 드니...더 가고 싶고...
더 보고 싶네! 친구들이...ㅎㅎ
.
.
어린이날 오늘...모두 가족과 함께 하시겠네요?
오늘..아우님들 형님들 친구들...모두들 행복하시길!
TOMBOY |
요즘 좀 바쁘네요 다들 조용한중에 나만 바쁜것같아.................. |
2009/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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