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Preux-목소리를 위한 협주곡外

 

 

 

 

 

Saint Preux - Concerto Para Uma Voz

 

 

Saint-Preux - CD Concerto Pour Une Voix

1º Concerto Para Uma Voz

2º Prélude Pour Piano

3º Allégresse

4º Le Theme Du Garçon

5º L'archipell Du Souvenir

6º Toccatta

7º Divertissement

8º La Recontre

9º Le Reve

10º Le Départ

11º La Féte Triste

12º Concerto Pour Piano

13º Impromptu

14º Adagio Pour Violon

15º Concerto Pour Elle

16º Impressions

 

 

시간 여유로 한동안 깊이 있는 고전적인 클래식 음악을 주로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영역을 서서히 넓혀가고 있다.

그중에 Saint-Preux를 알게 되면서 다니엘 리까리(Danielle Licari)의 너무나 유명한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이 처음으로 수록되었던 Saint-Preux의 1집부터 듣기 시작했다.

69년 당시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오케스트라들의 연주가 매끄러웠던 것에 반해 Saint-Preux의 앨범은 더 클래시컬하고 선이 굵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목소리, 피아노, 그리고 트럼펫을 위한 곡들을 시작으로 클래시컬한 곡들이 기분좋게 흘러나온다.

작품을 발표했다는 공통점 그리고 둘 다 피아니스트라는 점에서 삐엘 뽀르뜨와 비교해 보면 삐엘 뽀르뜨 쪽이 훨씬 섬세하고 다듬어지고 서정적인 느낌이다.
Saint-Preux는 좀 더 과감하고 정열적이고 직설적인 성격을 가졌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취향으론 삐엘 뽀르뜨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대중적으론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처럼 각인될 수 있는 곡이나 앨범이 없으면 인지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도 같다.
'폴 모리아'에게는 '러브 이즈 블루'가 있고 '제임스 라스트'도 '외로운 양치기' 등의 대표작들이 있는데 삐엘 뽀르뜨는 그런게 없다.

어쩌면 자신의 음악 스타일이 완성되었던 시기가 좀 늦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Pour Piano - Saint Preux

‎피아노전주곡 - 세인트 프뢰‎

 

 

 

 

 

Album Le Piano D’Abigail – Composer Saint-Preux

 

Tracklist:

1 LE PIANO D’ABIGAIL I

2 LE SONGE D’ABIGAIL

3 ECSTASY

4 INTERMEDE I

5 LA ROUTE DE MARS

6 INTERMEDE II

7 INTERMEDE III

8 ALLEGORIES

9 ESPACE I

10 LE PIANO D’ABIGAIL II

11 ESPACE II

12 LE MONDE UN MATIN

13 LES COURONNES DE SATURNE

14 LE RETOUR 15 PLENITUDE

 

 

Le Piano d'Abigail 1ere partie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연주되는 여러 작품이 수록된 83년의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들어보면 타이틀곡 "Le piano d'Abigail" 1번과 2번은 잔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이고 나머지 대부분의 곡은 다소 비트가 강하고 현대적이면서 실험적이기도 한 곡들이다.

12번 트랙은 Saint-Preux의 장기인 스캣(Scat)을 마치 옛 앨범의 컨셉처럼 들려주기도 하면서, 13번 트랙에선 특유의 클래시컬한 곡에 전자악기 음을 입힌듯한 새로운 시도의 음을 들을수 있다.

 

 

 

Where Angels Go (song)

 

 

Saint-Preux는 잘 알려진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 이외에도 많은 협주곡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9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도 다른 앨범들처럼 인트로덕션에서 파이널까지 하나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앨범의 특징이라면 보컬곡이 비교적 많다는 것이다.

여성의 스캣으로 시작되는 3번 트랙은 어쩐지 모리코네의 테마를 떠올리게 하는 보컬곡인데, 이 곡을 시작으로 5번 트랙과 6번 트랙 그리고 8번 트랙까지 타이틀 곡을 제외한 주요한 곡이 모두 보컬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8번 트랙을 부른 여성보컬과 다른 곡의 스캣을 담당하는 목소리는 같은 목소리라고 생각되는데. 무척 청명하고 아름답다.

타이틀에서 기대되는 피아노의 향연이 아니라 프로그레시브 락 앨범을 듣는 듯한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여운을 남기는 곡이 많다.

 

 

 

Saint Preux - Concerto Pour Piano vol 2

 

 

Track List :

 

00:00:00 - Track 01 - Les Cris De La Liberté

00:04:03 - Track 02 - Rhapsodie

00:07:47 - Track 03 - Adagio Pour Piano

00:11:53 - Track 04 - Concerto Pour Piano

00:16:49 - Track 05 - Intermezzo

00:19:02 - Track 06 - Tristitia

00:21:29 - Track 07 - Credo

00:24:54 - Track 08 - Le piano D'abigail I

00:27:08 - Track 09 - Allégorie

00:29:25 - Track 10 - Le piano D'Abigail II

00:32:37 - Track 11 - Le Chant Des étoiles

00:35:22 - Track 12 - Les Violons De La Mer

00:38:25 - Track 13 - Nocturne

00:41:53 - Track 14 - Le Piano Enchanté

00:44:19 - Track 15 - Symphonie Pour La Pologne

 

 

 

Saint-Preux _ missa amoris 1975 (album complet) LP

 

 

01. missa amoris. 00:00

02. prière. 03:21

03. credo. 05:52

04. amoris cantus. 09:17

05. intermezzo. 11:47

06. toccata. 13:58

07. prélude et chorale. 17:04

08. tristitia. 20:23

09. procession. 22:50

10. cantique. 24:49

11. final. 26:26

 

 

 

Saint Preux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그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꿈꾸었다.

6세의 나이에 올갠을 위한 그의 첫번째 작품을 작곡하기도 했다. 

19세가 되는 해인 1969년 8월, 폴란드 Sopot의 축제에 참여, 그의 대규모 작품 La ValseDe L'Enfant, 어린이의 왈츠를 심포닉 오케스트라의 지휘로 선보이며 국제언론상을 수상하였다.

폴란드에 머물면서 그는 Concerto pour une voix(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을 작곡 하였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챠트의 상위를 기록하는 성공을 거둔다.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은 우리에게는 다니엘 리카리의 스캣으로 널리 알려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