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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듣는다/세상을 듣는다

Sweet Dreams - Carolyn Southworth And Jennifer Thomas

 

 

Carolyn Southworth & Jennifer Thomas - Sweet Dreams

 

 

Carolyn Southworth 와 딸 Jennifer Thomas

 

 

Carolyn Southworth

 

 

 

미국 포틀랜드 출생이며 5살때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인하여 컨트리음악을 일찍 접하고 밴드로도 활동했다.

'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음악을 전공한 그녀는

남편인 Ron Southworth 와 1973년 결혼하여 4자녀를 둔 어머니이다.

자녀중 딸인 Jennifer Thomas역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중이다.

 

그녀의 음악 스타일 바탕에는 어릴적부터 몸에 배어온 트리음악과

포크스타일과 재즈와 셀틱,록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어 관심을 끌었다.

 

고등학교 교사와 4자녀의 어머니...

이어지는 바쁜 음악 활동으로 인하여 뒤늦은 데뷔작인

"At the End of the Day" 앨범이 2006년도에 발표 되었는데,

데뷔신인 같지않은 원숙.노련한 멜로디가 아름답게 맘에 와 닿는다.

 

이 앨범은 유명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인 Pul Speer가 담당하여

전그래미 수상자 였던 Nancy Rumbel(플룻)이라던지 Douglas Barnett같은

뉴에이지계의 최정상급 연주자들을 반주자들로 참여시켜 완성도를 높였다.

 

2009년 7월 24일 발매된 2집 "The Lullaby Album"은 인 Jennifer Thomas와

함께한 작품으로 브람스의 자장가를 1번트랙으로 시작하여

자장가 앨범이란 이름에 걸맞게 온화하고 부드러운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