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여행을 함께한 착한(^^) 양들 입니다.
새벽에 모인 우리는 어르신(내일은 맑음... 첨에는 우리보다 어른인줄...
^^)의 지휘아래 출조의 결의를 다집니다.
여기 저기, 부지런히 낚시를 하는 양때 들... (^^)
드디어, 우리의 안성탕아 예쁜 광어 한마리... 를 시작으로
양때들의 고기 몰이가 시작 됩니다...^^
로빈슨의 현란한 칼질...
거의 전문가 수준의 칼놀림에 우리는 한동안 정신을 빼앗겼습니다.
우리의 술자리를 더욱 맛있게 해준 고마운 식사조...
옷까지 홀라당 벗고, 대단한 열정이죠? ^^
전날 숙취를 한번에 날려버린 맛있는 매운탕과 함께 아침 식사를...
우리의 입을 너무나 즐겁게 해준 고마운 식사조 입니다.
로빈슨, 내일은 맑음, 바늘... 정말, 정말 고마왔어... ^^
뒤처리조... 설겆이를 도맞아 해준 고마운 친구들...
블루데이, 에두라비, 천안댁, 안성탕아...
덕분에 나는 편하게 잠 많이 잤다.
(진짜 이유는, 술에 취해 인사 불성... 난 술 약하단 말야...ㅜ.ㅜ)
총 조과는... 부시리 엄청 많이, 광어 3~4수, 우럭 3~4수...
전체적으로 강풍과 파도 때문에 정말 힘든 조행이었지만,
모두들 솔선수범, 수고해 주는 바람에 참 신나는 조행이었습니다.
같이 해준, 친구들... 정말 정말 고마왔어... ^^
.............................................................................................
* 호수 아우님 블로그를 방문하여 대신 펌하여 올립니다.
새나루 쉼터에서 '67양띠' 띠갑장 아우님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보기에 좋았습니다.
오래 오래 진실된 좋은 친구들 되시길~~~
그리고 55(오땡)양띠처럼 67(육칠)양띠라고 칭하는 것이 어떤지? ..파파짱의 생각! ㅎㅎ
'망각저편의흔적들 > 바다루어닷컴에올린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루어닷컴] 참!...그러고 보니 오늘이... (0) | 2009.10.15 |
---|---|
[바다루어닷컴] 생수 댓글... (0) | 2009.09.21 |
[바다루어닷컴] 오늘 하루... (0) | 2009.09.13 |
[바다루어닷컴] 이런류의 글 요샌 잘 안 먹히겠지만, 그래도 ! (0) | 2009.09.01 |
[바다루어닷컴] 능소화.. Belinda (밸린다) -남택상 (0) | 2009.08.03 |